일단,
즐거운 연휴들 보내고 계실텐데
이런 불상사를 일으켜서
당사자를 제외한 다른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변명을 좀 하자면..
아버지 병간호 하는 사람이
간호사가 어쩌고,
술마시면서 여자얘기가 어쩌고 하는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래요, 뭐 제가 고지식하고 꽉 막혀서
그런거라고 치자구요
그럼, 왜 아니라고 말을 못하나요?
어제도 제가 그렇게 댓글 달고나서
저한테 그냥 재수없다고만 했지
아버지 병간호는 사실이라고
얘기도 안하셨거든요
저 어제 새벽 N시까지
눈팅은 계속 하고있었는데
대략 12시 좀 넘어서였나
글 싹지우고 갔더라구요?
컨셉이 아니고 진짜 였으면
제 글에 댓글은 안달았지만
응원하고있었다고 포장을 하고,
되도않는 오지랖으로
그렇게 살지 말라고
훈계를 할 것은 아니란거죠
애초에 그분 이번 탈퇴한 계기도
아버지 병간호 한다는 사람이
술먹으면서 여자얘기 한다고 누군가가
뭐라고 했기때문에
본인이 경솔했네 어쩌네 하면서
도망갔던거 아니었나요?
한동안 차단했다가
차단자리 부족해서 풀어놨었고,
컨셉 또 이상하게 잡았길래
그냥 보지도 않고 넘어갔는데
엊그제 뭔가 사달이 난거같아서 둘러보니
위에 언급했듯이 탈퇴를 했고..
이틀인가 사흘인가 만에 다시 와서는
또 술 약속이 있니 없니
여자얘기가 나오니 안나오니 하길래
"아버지 병간호 컨셉은 이제 안하나봐요?"
라고 하니까 또 글 지우고 버로우 탔네요?
지금 다시 그 상황이 온다고 해도
저는 똑같이 질문을 할거예요
전 댓글 단 것을 후회하지 않아요
암튼,
제 입장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듯하여
한마디 올리고,
저는 다시 제 휴일을 즐기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 그리고,
아버지께서 병상에 계시는데
그런 그지같은 글들을 올린것이
컨셉이 아니고 진짜라면,
진짜인 객관적인 근거와 증거가
명백한것이 확인이 된다면
정중하게 사과를 할 것 입니다.
사람됨됨이야 어찌 되었건
아버님이 편찮으신게 사실이라면
컨셉이라고 한것은 제 잘못이 맞으니
그건 그때가서 확실히 사과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