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세대를 영어 약자로 표기한건
그게 처음이 아닐가 싶어요.
여튼 X 세대는 자유롭고 뭔가 기성새대의 규칙에
반항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서 미지수 X를
인용하여 X 세대라고 붙여준거죠.
그런데 나는....화물차 몰고 시멘트 나르고 있었음.
아마 그때 부터 였던것 같아요.
세상에 병신이 얼마나 많은지 깨달은 것이......
시멘트 나르면서 하루 16시간 일하는 나한테
'X 세대'운운하면서 지랄하는 인간들이 있엇거든요.
세상물정 모른다는 둥.....
반항 한다는 둥....
기성 세대를 무시 한다는 둥....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얌전히 시멘트 싣고 가서 하차해주고 오고
그걸 하루 16시간을 했는데.....
일요일까지 하루도 안쉬고 그러고 살았는데?
1년에 추석 설날 2일 쉬고 그렇게 살았는데?
난 'X세대'가 뭔지 모르는데?
그저 남들이 엑스세대 엑스세대 하나까
그거 하나 주워듣고 따라하는 병신이 정말 엄청 많았어요.
더불어....젊은 애들 중에서도 그런 병신이 나타나죠.
'난 엑스 세대야'라면서 취업도 거부하고
요즘말로 욜로 그때 표현으로는 히피의 삶을 추구하는 애들이요.
결국 세상은 그렇게 나뉘어요.
정상인과.......남의 말에 자기를 맞추는 병신들과.....
문제는 메스미디어가 그걸로 재미를 좀 보았다는 거죠.
뭐 정확한 개념이 아니다 보니 사건이 터지면
'응 저건 엑스세대라서 저런거임' 이러면서
대충 끼워 맞추고 진실은 중요치 않은 뉴스가 남발이 되요.
그 뒤로 밑밥이 떨어질만 하면 Y 세대, Z 세대 운운하면서
계속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엠지요....엠지......
아마도 지금도 어디에선가 땀흘리는 청년들이 있을 겁니다.
그 청년들이 바른 세상을 논할때
병신들은 '엠지 세대라 그런거야. 철들면 달라지겠지'라고
같이 우민화 되기를 희망하죠.
기성세대요?
X세대 중에 병신이었던 인간들이 지금 엠지를 욕하는 원리라고
보면 되요.
기성세대도 바르게 살아온 이 들은 엠지 운운 안합니다.
운운한다면 그것은 '젊음을 인정 할때' 아량으로 인용하는 것이지
비난이나 무식의 빌미로 활용하지 않아요.
어느 세대나 병신은 있고
그들은 '남의 기준에 나와 모두를 끼워 맞추려 합니다'
참고로 엑스세대 패션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나 젊을때 옷은 다 작업복임.
1톤차에 작업복을 입어도 이쁜애 꼬셔서 결혼했음.
결국 중요한건 얼굴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