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무려 20년을 잘못 알고 있었던 건데요.


예전에는 심부름하는 아이를 '소사'라고 했잖아요?


어린 심부름꾼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 건데...


저는 이걸 어떻게 오해를 아주 그냥 어마어마하게 했나 하면요.


옛날에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려면 해와 달과 별을 보고 


갔단 말이죠. 


이때 중요한게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모래시계를 놓고 시간을 짐작해야 하는데 


이게 모래가 다 떨어지면 그에 맞추어 뒤집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거 하나 하자고 사람을 한명쓰면 인건비가 문제가


되잖아요?


그래서 어린애 하나를 저렴한 인건비로 모래시계 담당 및 


잔심부름 담당으로 배에 태웠을 거라는 거죠.


그 보물섬이나 백경 읽어보면 배에 어린 남자애 하나는 


꼭 있잖아요.


그래서 모래(시계)를 담당하는 어린애....


어릴 소에 모래 사 해서 소사인줄 알았는데


어릴 소에 부릴 사 라고.......오늘 알았네요.


역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 하나봐요.


이제 빛의 파동 방정식을 배우러 다시 검색을 하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