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1아들 초5딸 아빠입니다
좀 제가 아이들에게 엄합니다
욕하지마라 거짓말하지마라 어른들에게 예의있게 행동해라 요 세가지만 지켜라라고 이야기하죠
공부 못해도 된다 나중에 밥벌이만 하면 되는거다
중1 아들 이제 사춘기 톨게이트 막 들어갔습니다
초5딸 착합니다 집중력결핍 초기증상 받았죠 4년전쯤? 진단 받았습니다 몸이 좀? 많이? 뚱뚱합니다
먹을거에 대한 충동을 가끔 못이기고 먹는 그런증상정도??? 입니다
사건1
엄마와 딸이 외출을하려 신발을 신는동안 집에 남아있는 아들이(당시 초5) 엄마와 달을 배웅하며
"라면하나만 끓여먹어도 되요?" 라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어제도 먹어서 안될꺼같다며 집을 나왔습니다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집안에서 아들이 소리를 지르며 씨x!~~~ 하면서 소리지르면서 욕을 하더하더군요
집사람이 울먹이면서 전화가 와서 전해들었습니다
바로 집으로 가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엄마랑 무슨일이 있었어???? 엄마가 전화왔는데 많이 속상해보였다 무슨일이야??"
말을 못하더군요
솔직히 말해봐바 XX이가 엄마한테 뭐라고 말한거같던데???
거짓말을 계속 하더군요
결국 제가 말하던 세가지를 어겼습니다 끝까지 거짓말하는 모습에 눈이 돌더군요
업드려뻣쳐를시키고 다이슨 v8 중간봉으로 엉덩이 5대를 때렸습니다
"너는 모르겠지만 너 하나 낳으려고 엄마는 새벽에 피 철철흘리면서 20분을 견디며 병원에 간사람이다 피를 너무흘려서 피통준비하고 자기목숨걸고 너 낳아준사람한테 그게 지금 할소리냐!"
당시 딸램이가 집중력결핍으로 상담사분이 계셨는데 딸램이가 오빠 얼마전에 혼났다 근데 맞았다 라고 이야기해서 그 상담사분이 신고를했더군요
네~ 그래서 경찰신고되고 가정법원가서 보호관찰6개월 처분받고 끝났습니다
뭐... 그뒤론 엄마한테 잘 하는거같더군요 제앞에서만 그러는건지 엄마말을 잘 듣긴 합니다
사건2 (2주전쯤)
예전부터 동생의 외모가지고 놀리고 괴롭히고 스트레스를 동생에게 풀고있는 모습이 계속 됐었습니다
그러지말고 나가서 친구들하고 놀던가 운동을 좀 해라 이야기도하고 말로도 여러번 혼냈습니다
집에 컴퓨터를 일부로 딱 한대만 놨습니다 오빠방에요
(여자아이들 게임하다가 성희롱을 당했네 어쩌네 이런글을 본게있어서 딸램이가 사리분별이 좀 서툴다보니 아들방에서 그래도 하면 어느정도 아들이 대화를 들으면 알겠지 라는생각에 이렇게 했습니다)
자기 컴퓨터에 원격프로그램을 설치했더군요...
딸이 로블럭스라는 게임을하는데 본인휴대폰으로 컴퓨터에 접속을해 같이 게임을하는 딸 친구들에게 채팅으로 욕을했습니다 딸은 친구들에게 오해를받고....
그와중에 음성채팅을 하는 딸 마이크에대고 딸 친구들에게 이 아이는 아픈아이에요~~~ 라면서 또 괴롭힙니다
네... 체벌했습니다 이번엔 3대
첫째 니가한 행동 원격프로그램으로 한짓 그건 범죄다!
둘째 "이아이는 아픈아이에요" 라고 동생 친구들에게 음성으로 말하며 놀린거... 넌 동생에게 큰 상처를 준거다 니엄마도 장애인이고 니 할아버지도 장애인이다!! 아픈사람이 놀림거리냐!!? 재미있는거냐!?
정말 풀스윙으로 3대 때렸습니다 집사람이 말리더군요
그후 4일전쯤 아들 학원앞 학생들 많은곳에서 딸이 집에오다가 오빠를 마주쳐서 방갑게 "오빠 안녕~!"
인사했더니 그 학생많은곳에서 "아... 저 돼지새끼"라고 했다고... 하... 딸램이가 얼마나 속상해하던지
답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건 동생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말로 혼내고 약속을 받아내고 그렇게 수십번을 하다 위에글처럼 결국 체벌을 했습니다 본인도 동생을 되롭히는게 충동적인거같다고 말 하더군요
두번째 체벌일로 오늘아침에 경찰서에서 아들전화기로 전화왔습니다
중학교에서 상담? 을 받았는데 아버님이 학생 빠따를 때렸다해서 신고가 접수되서 전화했다고
골때리더군요 또 조서쓰러 가고 또 가정법원 가고 하겠죠
내가 무슨 처분을 받던 아들이 고쳐진다면 기쁜마음으로 처분 받겠습니다 근데 아니잖아요
물론 폭력이 체벌이라는 단어로 포장이 될순 없죠
내새끼 내가 때리겠다는데?? 모!? 그런시대는 아니죠
근데요..... 말을 해도 말로 혼내도 별짓을 다해도 안되니까 미치겠습니다 당하고만있는 딸램이 보니 불쌍해죽겠고
오늘 아침에도 주변하소연하니 법이 잘못됐다는 말로 위로해주더군요 뭐 솔직히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아... 글을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쓰기만 했지 푸념글이네요 ㅠ.ㅠ
자식키우시는 선배님들...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던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답을 알려주세요
답 없다면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데체... 이게 법이 맞는건지 정말 체벌이 필요 없는게 맞는건지 진짜 자식낳은거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