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집 앞에 통닭차 왔다고 카페에 글 올라 왔습니다.

옛날통닭 한마리 전화로 주문후 찾으러 갔습니다.


사장님이 주시면서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빨리 가서 먹을 생각에 제대로 듣지도 않고 네네네 잘먹겠습니다~~

하고 집으로 걸어 가는데.....

(통닭이 타서....조금 타가지고....타서......이런 말이 멤돌았습니다)

(조금 탔으니 그냥 먹으라는건지....)


집에와서 먹으려고 봉지를 열어보니 두마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한마리는 조금 타서 그냥 넣어주니 먹으라고 했던걸 제가 제대로 듣지 않고 그냥 온거죠

사장님이 탔다고 하지 않았으면 전혀 인지 못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닭다리 두개 다 있고 몸도 온전한 닭이였습니다.


먹는 내내 마음이 불편 했습니다.

사장님에게 제대로 인사 하지 못한점

포장 하시는 동안 걸어 다닐때 사장님 다리가 아프신지 불편해 보였던 다리


눈뜨고 코 베이는 세상

먹는 내내 사장님의 친절한 배려에 그냥 먹먹 했습니다.

친절이 당연하지 않지만 상막한 세상에 단비 같은 존재 


사장님~~~~

금요일 저녁에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시면 또 사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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