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아들(초등4학년)한테 전화가왔어.

 

받았더니 낮선 남자목소리더라고~

 

누구시냐고하니까 

 

"휴대폰 주은 사람입니다. 돌려주려하는데 유실물은 사례금 20% 있는거 아시죠? " 라고 대뜸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어이가없지만  네 맞죠~ ,

그래서 얼마를 원하시는데요~?  라고했더니

(아들램 폰은 중고10만원주고산 갤럭시 A15 야.)

 

"음~  대충보니까 15-20 만원 받으면되겠네요.

15만원만 주세요 "  이러는거지~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중고로 10 만원 주고산걸 누가사례금으로 15만원을 줍니까?"  했더니

"아니요 사례금은 출고가 기준이에요  그래서 15만원 줘야합니다"  라는거지...

 

내가 어처구니가없어서 

상식적으로 그게말이됩니까.?  어린애 폰으로 장난하지 마세요했어.

그래도 폰 돌려받고싶으면 15만원 입금하라길래

 " 야!  됐다 니 가져라! 어른이 짜치게 뭐하는 짓이냐?쪽팔리게, 필요없으니까 너  가져 "  라고함.

 

그랬더니~ 

그럼 5만원에 쇼부보쟤. 자기가 인심써서 5만원만 받겠대.

 

입금하고 주소알려주면 자기가 친히 폰을 가져다 주겠대.

(여기서 주은 애가 배달하는 사람일것같은 생각이듬. 그리고 1차 의심)

 

그러곤 나보고 내폰번을 알려달래 계좌보내준다고~

그러곤 전화 끊고 

문자로 계좌를 보냈더라고.

 

그후로 문자로 얘기했는데 요약하면

5만 비싸다 사례금 2만 줄께. 

아니 싫어.> 응 나도 주기싫어.>아니 법적으로 줘야해.>응 해당사항아니야 .>사례금줘 의무야, 법적내용 쏼라쏼라>응 됐어>응 님소액재판고소.>근데너왜신고안하고 돈부터 달라함?>아됐고 의무야 내놔>응 안해> 법으로 할께

 

이런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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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냄새 나나요??!  

쟤 진짜 뭐지......

대뜸 사례금 내놔라하는게 사례금노린 절도 같기도 하고...

 

적접절차를 따르지 않고 대뜸 돈내놔라부터 시작해서

난 점유이탈횡령으로 낼 고소하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