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운다.바람폈다.

슬프다. 아프다.

보배에 남 애기 읽고 위로의 글을 몇번 썼는데

직접 당해보니깐. 이건 뭐.니미

감정이 추스려지지가 않네요.

아. 이 말로 표현이 안되는 응어리가 폭발 될 거 같다가도

터지지않고 숨도 안쉬어지고 

아. 3일 참다가

더 참다가는 화병 나 심장마비로 죽을거 같아서

 증거보여주고 어제밤에 대판했는데.

시바.그래도 지 남친 숨겨주겠다고 당당한모습이..

모든걸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에 차마 .말문이 막히데요.

지금도 미친놈처럼 이유없이 눈물이 나오고

서러움에 또 눈물이나오고

아이들 보니 또 눈물이 나오고

내가 왜 여지것 져주고 살았나 생각에 또 눈물이 나오고.

길가다가 울거같아서 나가는것도 꺼려지고

법원가서 이혼서류가질러 가려는데

가다가 울지나 않을가..

시바 바람필라믄 미리 이혼들 합시다.

미친 놈년들씨...

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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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협의이혼

소송이혼 

뭐 내맘대로 하려면 소송이혼이네요.

어제 큰애가 엄마바람났다고 애기해주니

이놈이 뭘 안다고 바로 울어버립디다.

이 어린놈도 아는데.

회사 안나가고 법원가서 협의이혼 서류가져오고

집앞에 200에29짜리 원룸있어서 계약하러가야겠습니다.

얼굴마주보기 치욕스러워서.같은집에 있다는것도 싫네요

애들때문에 아침저녁은 왕래해야지요.

첫째한테 큰 상처를 안겨주어 미안하지만

저도 살아야지 싶네요.

떠나는거 아니니 천천히 마음추스려 볼렵니다.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