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기를 하고싶었다 예전일을 나이런거 알고 결혼했는데
니네는 내가 니네엄마랑 못만나게하고 전화번호 바꿔버리고 몰래 이사가고
그런거 나욕하지 않았냐 하지만 사실난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한거다 니네그거 아냐
이말을 하고싶었다 사실을 다말하고나니 기분이또 더러웠다,, 예전생각이나서,,
전화를끊고 잠시차에서 기절했다 갑자기 울화가 치밀었다 작은오빠에게 전화를하여
막 퍼부었다 내가멀잘못했냐고 막 지랄을 하고나니 너무 미안했다,,
그러고 미안해요 미안해요를 반복하다끊었다 ,,
가슴이 터질거처럼 아팠다
애들이 밥먹고 나왔다 이거저거사러 다이소를 들러 삿다
그러고 지나가다 미용실이 보였다 머리짤러라고했다
첨에는순순이 짜르러가려고했다 어찌짤라?? 숏컷 안된단다 ㅅㅂ 그깟머리자르는게 안된단다
또 눈이 돌았다 애들이 있는데 차에서 멱살을잡고 끄집어냈다 차밖에서 실갱이를하다
머리채를잡고 질질 끌고갔다 그러다 집어던져버렸다 또 실갱이 .. 안짜를거면 나가라고 아까는 벌받겟다며? 안된단다 또 눈돌아갔다.. 그밖에서 소리를질러버렸다
야ㅅㅂ년아 그깟게머라 어 내 믿음에대한 배신에벌이 그깟머리도 안대? 15년동안 쳐 받들고 살았던 믿음에 배신이 그깟 대가리도 못짤라? 머등등 생각나는데로 소리를 질렀다
계속 욕을 쳐하면서 안짜르겟다면 나가라 그깟 벌도 못받겟다면 나가라 라고 말했다 또 실갱이 ,, 같이 미용실로 가잔다 갔다 미용사가 물었다 어찌할까요
숏컷이요 쳐울었다 미용사가 당황해서 물었다 단발로하시죠 아니요 숏컷이요 상고머리 처럼 잘라주세요 길게 말고 또 쳐울었다 미용사가 본인머리니까 본인이 말하라고 했다
숏컷이랜다 ㅅㅂ년 그렇게 자르고 쳐울면서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