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자이자 전 정치인이었던 아론 루소는 어느 날 변호사의 소개로 악명 높은 록펠러 가문의 니콜라스 록펠러를 만나게 되었어요.
둘은 친구가 되었고, 니콜라스 록펠러는 아론 루소에게 많은 비밀들을 털어놓기 시작했죠.
그 이야기들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어서 아론 루소는 결국 그 관계를 끝냈다고 해요.
계획된 전쟁과 숨겨진 의도
니콜라스 록펠러는 아론 루소에게 마치 미래를 예언하듯 이야기했어요.
먼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해서 카스피해의 송유관을 확보하고,
그다음 이라크로 가서 석유를 차지하고 중동에 기지를 세울 것이며,
베네수엘라로 가서 차베스를 제거하려고 할 것이라고요.
실제로 록펠러가 말했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침공은 현실이 되었지만, 차베스 제거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는 사람들이 찾을 수 없는 동굴 속 인물을 계속 찾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비웃기도 했어요.
'테러와의 전쟁'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요?
록펠러가 말하는 '테러와의 전쟁'은 무엇일까요?
그는 '테러와의 전쟁'에는 진짜 적이 없다고 비웃었어요.
이 전쟁은 절대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했죠.
왜 끝없는 전쟁을 계속하려는 걸까요?
끝없는 전쟁을 통해 국민들의 자유를 계속 빼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어요.
미디어의 힘과 진실 조작
아론 루소가 록펠러에게 어떻게 사람들이 이 전쟁이 진짜라고 믿게 만들 거냐고 묻자, 그는 "미디어를 통하면 된다"고 답했어요.
계속해서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 결국 사람들은 그것을 믿게 된다고 설명했죠.
마치 거짓말도 계속 들으면 진실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것처럼요.
궁극적인 목표: RFID 칩을 통한 전 세계 통제
니콜라스 록펠러가 아론 루소에게 말한 가장 충격적인 최종 목표는 바로 이것이었어요.
세상 모든 사람에게 RFID 칩을 심는 것.
모든 돈과 정보를 그 칩 안에 넣고,
만약 누가 그들의 계획에 반대하거나 뜻을 거스르면 칩을 꺼버리는 것.
이것이 바로 록펠러 가문의 궁극적인 통제 계획이라는 주장이었어요.
음모론일까, 진실일까? 생각해 볼 문제
아론 루소의 이야기는 마치 흥미진진한 음모론처럼 들릴 수 있어요.
하지만 록펠러가 예언처럼 이야기했던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마냥 허무맹랑하게만 들리지는 않죠.
미디어가 정보를 반복해서 전달하는 방식이나 개인 정보 통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 아론 루소의 주장이 단순히 꾸며낸 이야기일까 하는 의문이 들게 만들어요.
우리는 그의 이야기가 진실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하고,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