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6만명 유튜버 스카이님이 현대차 매장에 가서 브이로그 찍으면서 인생첫차를 코나로 할지 그랜져로 할지 고민중이라며 상담을 요청했는데 담당 영업사원의 응대 태도가 상당히 눈에 거슬립니다.

고객을 무시하는 태도와 고객에 대한 갑질을 느낀 유튜브 시청자들이 항의가 이어지자 지점장이 사과한다고 해서 현대차 지점을 다시 방문해서 찍은 사과영상인데 사과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댓글이 많네요.


영업장에 유튜버가 오면 자기 매장 홍보가 되는 일이라 적극적으로 나와서 제품홍보와 서비스내역을 알려 주는게 일반적인 영업사원의 행동인데 여기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가만히 생각해 보니 현대차는 영업사원이 발로 뛰어서 판매하는 구조가 아니고 가만히 매장에 앉아 있으면 고객이 와서 저절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형태네요.

고객이 와서 빨리빨리 계약하고 차값 지불하고 끝내야 되는데 이것 저것 물어보고 귀찮게 하니까 저런 행동이 나왔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구독자 36만명의 위력때문에 억지로 사과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