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거주하는데 주변이 상업지역이라 그런지
한동안 잠잠하더니 최근에 또 저희 집 대문 앞에 퀵보드를 ㅅㅂ 언놈인지 자주 주차 해두네요ㅠ
마음같아서는 확 부셔버리고 싶네요.
5월 6일부터 있더니 3일이 지난 오늘까지 안치우길래 오전에 한번 오후 2시에 한번
오후 5시에 또 한번 킥보드에 적힌 고객센터에 총 3번 큰소리로 항의를 했거든요.
고객센터에서는 업체로 수거요청을 했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다고 재차 수거요청을 한다고 했거든요.
결국 오늘 수거 안해갔어요.
사진찍어서 시청 교통과에 신고를 할까요? 라고도 했는데
"어차피 시청에 신고하셔도 저희쪽으로 수거요청 올거에요" 라고 하네요 아우 욕이 절로 나옵니다.
제가 열받아서 킥보드 업체직원 말고 사람대 사람으로 이야기 해보자고 입장바꿔서 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했더니
해당 구역에 못두게 기록을 해둔다고는 하네요..
아니 애초에 이딴 킥보드는 왜 허가 해주는 걸까요? 결국에는 돈이겠지만 하 이해가 안되네요.
킥보드는 도로에 나오면 도로에 나오는데로 불편하고 인도에서 다니면 불법이고...
웃기는건 헬멧없이 타면 한창 이슈가 됐던 bts 슈가 처럼 불법인데
공유 킥보드에 헬멧은 제공 안하는데.. 결국 헬멧을 개인적으로 가져와야 하는데 헬멧을 따로 가져오면서 까지 타는 사람은 없을테니 허가해준 지자체 놈들이 불법을 방치하고 부추기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