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짜꿍이 밥 대신 삶은 뒷다리+풀쪼가리를 먹어서
종종 가는 정육점이 있는데 마리조
갈때마다 뒷다리 삼마넌치 사고
가끔 시엄니 심부름으로 소혀 사고
가끔 저 먹을 대패, 소고기, 삼겹살 사는데
평소 돼지파엿던 저인데 요근래 갑자기
소고기에 빠져서 차돌박이가 너무너무 먹고 시픈거예요
김짜꿍 뒷다리 사러 간 김에
차돌박이 주세요! 햇더니
수입, 한우 어느것이 너의 입맛이더냐
하셔서 둘 다 맛잇어보이는데 어쩌조
햇더니 그럼 우삼겹은 서비스니 먹어보거라
하고 공짜로 주시네요 개꿀*_*
이래서 늘 가던곳이 조은가봐요
잘쌩긴 사장님이라서 그릉지 인심도 후하시고a
머글꺼주는사람조은사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