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분위기를 몰라 반말체 수정해서 다시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함다 진짜 도와주셔요 ㅠㅠ
쓰니는 충청도에 거주중이며 이번 연휴을 맞이해
부산에 놀러갔습니다. 놀꺼 다 놀고 막날 주차 가능한
숙소 확인 뒤 입실.
잘 자고있는데 새벽 5시경 전화가와서 받으니
경찰관님이 차 사고 낫으니 내려오셔야 할것같다
말씀하셔서 내려갔지요.. 진짜 엄청 쫄았습니다
근데....... 우리차가.. 앞대가리 날라갔더라고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골목 사거리에서 택시끼리 레이스를 했는지
자기들끼리 들이받고 한대가 우리차로 밀려와
주차되어있는 차를 박살냈고 본인들끼리
경찰을 불렀더라구요..
여기서... 숙소 주차장에 주차했지만 숙소 사장이
길가에 주차를 한것. 불행 중 다행인지 실선 없는 곳에
주차하여 우리 쪽 과실은 0이라고 경찰이 말했지만
지금 피해자인 우리만 불편한 상태입니다 ㅜㅜ
연휴가 껴서 오래걸린거 이해하지만
연락도 우리가 먼저해야 사고번호알려주고
진행상황도 잘 안알려주고 기다리라고만합니다..
나) 우리차 내 거주기로 견인해서 수리받겠다.
택시사고접수자) 가능한데. 기본 견인비만 지원되고 나머진 사비
처리후 택시보험사에 청구해라(못받을수있다함)
나) 그런게어딧냐 우리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그럼
여기서 수리하면 차는 가져다줄거냐
택시)그것도장담못한다.
나)그럼 렌트는 나중에 반납은 어찌해야하냐
택시)직접내려오셔야한다
나)그럼 렌트카보고 수리된차 가지고 올라오고
우리꺼 가져가라
택시)그것도 정확하지않다 연휴 끝나면 알아봐라
아니 이건 너무 막장 아닙니까..?
배째라는것도 아니고 탁송도 안되
렌트차 반납도 우리가해 차비도 나중에
따로 청구해서 요청해 정확한건 몰랑몰랑..
무튼 협의점을 못찾아서 우선 가셔라 계속 길에
서있는거 힘드니까 나도알아보겠다하고
택시기사들은 뭐 5:5 나 6:4 본인들끼리는
사이 나빠보이지 않고 서로 속닥속닥.....
결국은 다 보내고 우리쪽 보험사 견인차 불러
가까운 삼성센터 보냈고 우리가 렌트카
알아보고 하면 결제 뒤 보험사 청구하면
질질 끌거같아서 렌트카 보내라고해서 집왔슴다
최대 10일까지는 탈수있다하고,,
지금 QM3 중고차 시세가 740인가
그렇고 자차는 627 견적은 650;;;
공업사에서는 전손처리하면 오래걸릴거라고
과실싸움때문에.. 라고 말하고 우리는 대체
모텔사장 택시기사 어케 보상청구 해야하며,,
방법을 진짜 모르겠습니다..
중고차를 사더라도 세금내야할거고,,
저돈으로는 사지도 못할것이고 방법은 그냥
수리하고 타는게 맞는걸까요??
만약 수리해서 탄다면 수리기간동안
렌트를 연장해도 되는건지도 참.. ㅜㅜ
저도 신랑도 이런건 무지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희가 받을수있는 보상이나
조언을 구해봅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