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나 제대 한달전 생일날 중대장이 점오시간에 생일파티 해줌

그리고 자신 군생활 중 나처럼 인간적인 사병 첨 본다고 사회나가서도 잘하라고 함

제대 당일날 이등병 애들이 1만원씩 모아화장품 사다 줌

뭘 이깐걸 주냐니 병장횽아가 너무 착해서 감사해서 3명이서 모른거라 함

그래서 니들 끼끄라 하니깐 억지론 돈 준고 산거라 안 가져 가면 더 민망하다 해서 가져와서몇년 지나 쳐 버림

근데 그 친구들 마음은 이해 함

한놈이서울 수도권서 여자 ㅈㄴ 마이 아는장사 했던 놈이었음

씹새야... 여자 소개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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