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초반에 인터넷 동호회를 하면서 알게 된 동갑내기 친구였는데...

 

입대 후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어지고, 이제는 어디서 뭘 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굉장히 여러 분들이 다녀가시는 커뮤니티라서 혹시나 연락이 닿을까 하여 글을 써봅니다.

 

온수역 근처에서 살던 80년생... 본명은 밝히기 좀 그래서 자음으로만... ㅊㅈㅎ 동호회 회원명이 핫빠다...

 

정재욱의 "잘가요"를 기깔나게 부르고, 엔젤전설의 "기타노"를 닮은 친구...

 

당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이었던 친구... 길게 만난 사이는 아니었지만... 보고 싶네요.

 

어디서라도 잘 살고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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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거리뷰에서 가져온 온수역 앞의 사진인데... 와... 저기 2층의 호프집은 아직도 운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