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네여

비도 살짜기 오고

다른 이들은  봄옷 입고 있는데

저만 겨울 잠바 입고  나왔는데

올만에  잘한 선택 같아여

며칠전부터  몸이안좋아

동네 병원에 들렸다가

병원비  십만원 내고  나왔네요

몸이 예전 같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