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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길어요, 하지만 병신같은 사장의 글 입니다.
꼭 베스트 가서. 그 인간들이 봤음 합니다.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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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작은 승강기 설치 회사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법인을 차렸고, 어쩌다 보니 사장이 되었네요.
요즘은 하루 일과가 법제처를 들여다 보고, 변호사님이랑 통화하고
증거 찾고 서류 복사하고, 무슨 이건 현장에 일하는 사람이 아니고
변호사 사무실 직원이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입니다.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회사는 . 불과 4달만에 빚이 2억이 넘어 버렸네요
빚하나 없이 시작한 회사가 2억이 넘고, 그나마 지금 처음부터 있었던
직원들의 배려, 도움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또 버텨야 하구요,,
정신과를 다녀 왔습니다. 제가 계획한 그런 삶이 아니였는데..
저가 생각한 그런 방향이 아니였는데. 정말 하루 하루 이렇게 병들어
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이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 인간들에게 당한
내가 바보지 라는 생각이 강했고,
내가 바보 등신 이라는 생각이 사람을 더 무기력 하게 만들더군요.
처음엔 잠을 잘 못잤습니다. 자려고 누웠다가도... 생각이나 일어 나고
술을 먹어야 5시까지,, 휴대폰으로 법제처 법령을 보고 메모 해보고
내일 자료 찾아 봐야지,.,, 이렇게 두달을 보낸듯 합니다..
오래전 부터 알던, 그래도 이 승강기 바닥에 경력이 좀있고 일좀 한다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저 또한 그사람은 압니다. 행실도 알고, 하지만 오래전 저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또한 힘들어 노숙하며 회사다닐 시절. 50만원을 받고
여관달방으로 이동 하며 얼마만큼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를 배웠으니까요.
그 사람에게 조금만 도와 주면 금방 일어서겠다 싶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이 모든 행동들이.
나 좋으라고, 나 마음 편하려 한 행동이란 것을, 사업을 하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정" 이라는 것으로 운영 하려한 내 잘못을요
저는 영업을 해야 했기에, 경력자가 필요 하였고.
그 개**에겐 지 빚을 대신 갚아줄 저같은 병신사장 이 필요 하였던 것
같았습니다.
결국 속았습니다. 병신같은 사장은 5천여만원을 그 개*끼 에게 사용하고
빌려 주며 하나부터 열까지 이용만 당하고, 다른 회사 등록되어 있는 놈을
뭐 믿을거 있다고 월급이랍시고 일천만원을 더 챙겨 줬습니다.
그 개*끼 는 단 한번도 이직을 고민하여 본적이 없었고, 그저 돈을 사기치기
위한 "취업을 빌미로 벌인 사기" 였습니다.
경찰 고소했고, 수사중에 있습니다. 사기로 고발한 고발인 인데
열받아 변호사 까지 사서 대응중 입니다.
그런데 그 개** 어리숙 한척 하면서, 노동청을 찾아 갔습니다.
내가 월급을 안줬다고. 경찰수사 논점 흐릴려고 노동청을 찾아 고발했더군요,
저 돈줬습니다.
근로계약서도 없고, 타 회사 등록되어 이직도 안하는 개 ** 에게 생활을 해야 하지
않냐고,, 돈까지 빌려 주고, 타 회사에 빚이 있어 이직 못한다는 말아 그 회사에
돈까지 갚아주고, 빨리 이직해라 라는 독촉만 하는 병신같은 짓 했습니다.
노동청 정리 끝남 무고죄까지 고발 할려고 또 준비중입니다.
그 돈 갚느라. 선량한 진짜 내 직원분들 월급까지 밀려
대출받아 직원들 월급 주며 정신 번쩍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무슨 병신 같은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건 만으로 회사가 힘들겠냐구요?
아닙니다....
병신인 저는 병신짓 하나 더 했습니다.
젋은놈 하나가 탐이나서, 그놈에게 뭐가 꼽혔는지 그놈 말 믿고 500만원
월급으로 한놈 더 받았습니다.
첫 현장에서 아... 아직 아니구나...이놈 실력이,,, 멀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놈 통해 한놈이 더 취직 했고.
자리가 사람을 만들겠지. 믿어보자... 잘못하는 부분을 알려주고 좀더 집중하고
더 노력해라 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근데... 이놈 또한 아주 큰사고를 첬습니다. 7000만원 물려 줬습니다.
그리고 이놈이 작업한 모든 현장을 전 직원이 다시 수정작업을 했습니다
이놈으로 벌어진 현장의 뒷 공수가 1억이 넘어 가더군요,
그래... 저는 병신이니까요...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잘못 다 인정 한다네요..
다 알아보니 350만원 짜리도 안되는 실력의 아이 였습니다.
아,, 내 가 병신이지... 그런데 왠걸
사직서 내고, 다른 직원 까지 델고 나가네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일씹 하네요,,, 반송되어 왔습니다.
한달 월급 남은거 안 줬습니다.
사실 돈도 없었고. 앞서 그 개** 미처 돈도 없는 데다가,
이 병신같은 사장은 이 어린놈 사고 친거 갚느라 . 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주전 연락이 왔습니다.
" 월급 안줍니까?"
" 그래 미얀하다 준다. 하지만 마지막 하나 현장 남았다. 니가한 현장"
" 내가 그 현장 검사 끝나고 돈 물려 주고나면 끝이다. 그때 다시 이야기좀 하자.."
근데 이놈도 노동청에 고발 했더군요,,,
무슨 노동청이면 다 인줄 아네요,,,,
저는 우리 직원들에게 물어봄 아시지만.
아무리 노가다 해도, 지킬건 지킵니다. 원청이 고의 부도 내고 도망가도
내 직원 월급 대출을 내서 라도 줍니다. 일이 없이 쉬어도
급여는 나갑니다. 몇일 늦음 고리 이자 처서 월급 줍니다.
노동청 주무관이 그러더군요. 사장님 회사가 동종업계에서 급여가 제일
높다고, 맞습니다. 저는 이 말이 좋습니다.
"사람이 경쟁력이고 직원 하나 하나의 기술을 팔아 돈은 버는 회사인데
당신에 그만한 대우를 해줘야 하는거니까요,."
이게 제 대답 이였습니다.
정말 머리 끝까지 화도 났고.
개** 집행 받음 다시 고소 처 넣을겁니다.
끝까지. 갈겁니다. 저는 플렌 B,C 다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놈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세상 무서운게 뭔지
그놈 가정사도 알고, 그놈 생각해 투자한 내가 그리
병신 처럼 보였나 봅니다.
그놈이랑 같이 한 다른 선배는 중징계 감봉 받으면서도
다른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직원은 사측 잘못이다? 어디서 개뼈다구 같은 이야기 들은줄 모르겠는데."
" 관리 못한 내 잘못 맞다. 인정 한다. 인정하고~ 너가 그만큼의 관리자로 서의
급여를 요청 했고 근로 계약과 별도 계약을 작성한것을 잊지 마라.
그리고 징계위원회에 "너가 잘못한 부분을 책임 지고, 피해액이 계속
발생 중이니 정리가 끝이 난후 법적인 조치를 한다 한것을 잊지 말고"
사측, 노동자측 상호 이익과 보호를 위해 전체 동의 서명하고
전 내용을 녹음한 사실 잊지 말고,
제3차 채권압류로 너 한달 급여 압류 잡을거고, 본안 소송 들어가
몇천만원 압류에, 신용불량까지 법대로 만들어 줄께, 세상 무서운거
알려 줄께. 분명,
~후기 꼭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