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런 가정도 힘든게요.. 

 

20대 봤던 사람을 50대 때 알아보는 것도 힘들어요..

 

아주 특이한 얼굴(?)이 아니면 말이죠.. 

 

 

그러니깐 길거리서 만나서 대화까지 했다면 모를까 스쳐 지나갔는데 우연히 첫사랑을 보았다 어쩌구 하는 건 구라일 확률이 큽니다. 

 

--> 50대 때 초딩 동창회 나가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실겁니다. 그나마 동창이라 가정하고 만나니깐 5초 안으로 알아보지.. 얼핏 봐선 모릅니다 할매, 할배 얼굴이 되어가지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