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무리에서 딸아이가 교묘하게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교묘하게 따돌려 놓고 되려 우리 아이를 가해자취급을 하고,
점점 더 우리아이를 두고 자신들의 집단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평소 딸아이가 싫어하는 간식을 여럿이 먹으러 가면서 "먹기싫으면 쳐먹지 말던가."라고 하던지
사과한다고 불러놓고 진심없는 사과 해놓고 안받아준다고 다수의 친구들 앞에서 울면서
피해자인척하기도 하고
제가 학원 선생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니 딸아이를 불러내
"너희어머니께서 전화를 했더라."라며 비꼬는 말투로 말을 해서
현재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것도 극도로 꺼려하고
딸아이가 말을 왜 그렇게 하냐 라고 물으면 "나는 원래 모두한테 이렇게 말한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며 학폭위를 열기에도 사건이 명확하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아이는 굉장히 무기력해서 저와 학교의 개입도 원치않아 하구요
어떤 상담이나 치료 제안도 모두 거부합니다
딸아이 생각하면 그냥 눈물만 납니다
제가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