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옆집에 노부부가 살았거든요.

그런데 그 노부부가 이사 간다고

인사를 왔더라고요.

여기 아파트 팔고 다른곳으로 이사

간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그렇게 인사를 했어요

 

그리고 나서 몇주 후에

어느날 주말에요

50대정도로 보이는

복덕방 아줌마(??)랑

20대정도로 보이는 여성 두분이랑

그 옆집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옆집에 누가 이사오는가 보다 하고

그 옆집에 그냥 한번 구경을 갔지요.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인사 하면서 구경을 했지요

(제가 좀 나대고, 오버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그런데 그 아줌마하고 여성 두분이 대화를 하는데요

아줌마가 하는 말이요.

여기 전세로 하는것 치고 이정도 가격이고

이정도 위치고

이정도의 집이면 괜찮다고

여성분들한테 어쩌구 저쩌구 설명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아줌마 하는 말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런 말 했지요~

어!!! 여기 할머니가요

이 집 팔고 나가신다고 하던데요

전세에요????????

 

그말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 부동산 아줌마(?)가

저를 엄청 째려보면서 얼굴을 찡그리면서

저를 쳐다보더라고요

 

그리고 그 여자분들은 당황한 표정으로

서로를 쳐다보면서 뭐라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분위기 싸해져서요

저는 집으로 바로 도망쳤거든요~!

 

그러니까요

이 말의 핵심은요~!

 

할머니는 나가실때 이 아파트 팔아버린다고 했는데요

복덕방 아줌마(?)는 전세라고 하고요

그 여성분들은 제가 팔아버린다는 말을 하니까

왜케 놀라버린거에요????

 

이거 왜 그러는거에요???

 

코로나  오기 전에 있었던 일이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