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밀, 비밀사항인 정보기관 내부,정보원 동선 영상을 공개한 자랑스러운 국가정보원
https://youtu.be/pY1eH404pog?si=dwNmW9LW1cJQiF6h
성일종 홍장원 왼손잡이
https://youtu.be/Rs0sINvEIzA?si=UPBS-TEeBJpy3gWO
박선원 의원은 국정원이 최근 홍장원 전 1차장을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여당 국조특위 위원이 요청한 내부 CCTV 영상은 공개하면서, 이후 야당 국조특위 위원이 요청한 국정원장 동선 CCTV 확인은 ‘국가안보 사항’이라며 공개를 거부한 것도 강력히 비판하였다.
박 의원은 “국정원 내부 CCTV 공개라는 사상 초유의 보안위해 사태를 일으키면서까지 내란세력을 옹호하고 정치에 관여하는 국정원장과 기조실장이야말로 의법 처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 국정원 CCTV 영상...유출 경로 반드시 밝혀야"
기자명 손은수 입력 2025.02.21 14:23
20일 개최된 국회한반도평화포럼에서 박지원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박지원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해남·완도·진도)은 21일 SNS를 통해 “홍장원 前 국정원 1차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정무직으로 발탁되었고 충성하던 자칭 보수, 정통 국정원맨‘이라고 말하면서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그런 무시무시한 전화를 받았다면 아무리 국정원맨이라도 당황, 황당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국장원이었던 박 의원은 덧붙여 “저라도 그러했으리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공격하지만 홍장원은 거짓말을 할 하등의 이유가 단 한 가지도 없다”면서 “홍장원의 메모시간 등 말단지엽을 아무리 지적해도 홍장원의 메모에 기록된 체포자 명단, 조지호 경찰청장이 들었다는 체포자 명단,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말한 위치 추적 협조 명단이 거의 일치한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내란 국조특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공개한 CCTV는 국가의 기밀, 비밀사항인데 국정원 내부 및 동선을 노출시킨 국정원법 위반이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정보기관의 내부, 그리고 정보원의 동선이 기록된 영상을 공개하는 나라도, 정보기관도 정치권도 없다”고 비판했다.
“국정원 직원도 충격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어 “국민의힘 위원들은 어떻게 CCTV 영상을 확보했는가? 조태용 국정원장은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반드시 밝히기를 촉구한다”면서 “전직 국정원장으로서 보수가, 정보기관 스스로가 국가 안보와 안위를 무너뜨리는 상황이 참담하다”고 말했다.
https://www.dailyjn.com/news/articleView.html?idxno=86627
與, 홍장원 동선 국정원 CCTV 공개→ 박지원 "극비 자료를 어떻게? 유출자 반드시"
박태훈 선임기자
2025.02.21 오후 12:13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58분 국정원 내부로 들어서는 장면이 찍힌 CCTV. (국민의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작성했다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정치인 체포 명단' 메모 신빙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12·3 비상계엄 당시 홍 전 차장 동선이 담긴 국정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장을 지냈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세계 어느 나라도 정보기관 내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진 않는다"며 영상을 유출한 자가 누구인지 찾아내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21일 SNS를 통해 "윤석열에게 충성하던 홍장원 전 1차장이 대통령의 전화,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무시무시한 전화(체포 명단)를 받았다면 아무리 국정원맨이라도 당황했을 것"이라며 "그가 거짓말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CCTV 영상을 확보한 경위를 밝히고 조태용 국정원장은 유출자와 유출경로를 찾아 처벌하라"고 주문했다.
국회 비상계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홍 전 차장의 당시 동선을 알 수 있는 국정원 CCTV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홍 전 차장이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12·3 계엄 선포 당일 오후 11시 6분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했다면서 "책상에 앉아서 여유 있게 적은 게 아니라 국정원장 관사 입구에 있는 공터에 서서 포켓에 있던 메모지에 적었다"고 한 증언을 반박했다.
여당 의원들은 "국정원 CCTV를 확인한 결과, 홍 전 차장은 12월 3일 오후 11시 6분이 아니라 이미 오후 10시 58분 본청 내부로 들어선 것이 확인됐다"며 CCTV 화면을 제시하면서 "여 사령관과의 통화가 야외가 아닌 본인 집무실에서 이뤄졌던 것이 확인된 이상 홍 전 차장 주장 자체가 설 곳이 없다"고 진술 신빙성을 의심했다.
https://www.news1.kr/politics/general-politics/5697341
https://youtu.be/ge0KOxamA7g?si=-RSPrTB9eC0TjtzK
3번 통화 내내 '국정원 안'…CCTV로 확인된 홍장원 동선
입력 2025.02.21 19:08
조보경 기자
[앵커]
홍장원 전 차장의 증언을 흔들기 위해 국민의힘은 계엄 당일 국정원 내부 CCTV까지 공개했고 윤 대통령 측은 홍 전 차장이 체포명단을 받아적었다고 진술했던 장소가 CCTV 기록과 다르다고 문제 삼았습니다. 하지만 홍 전 차장이 여인형 전 사령관과 세 번 통화하는 내내 국정원 안에 있었다는 동선이 확인된 만큼 신빙성을 흔들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공개한 계엄 당일 국정원 내부 CCTV입니다.
CCTV 기록상, 홍 전 차장은 10시 43분 본청을 나가 국정원장 공관으로 향한 뒤 10시 58분 다시 돌아옵니다.
홍 전 차장은 11시 6분, 여인형 전 사령관과의 세 번째 통화에서 체포 명단을 받아 적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CCTV기록상 앞선 통화 장소가 공관 앞 어두운 공터가 아닌 본청 건물이라고 지적하는 등 홍 전 차장 주장과 다르다고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의원 (어제) : 오염된 증거를 바탕으로 헌법 재판이 계속된다면 누구라도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세 번의 통화 모두 국정원 안에서 이뤄진 게 확인된 만큼, 체포 명단 메모의 신빙성을 흔들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어제) : 결국 이뤄진 것은 국정원 청사 내입니다. 사무실에서 관저 현관까지 그 짧은 기간에 거리 내에서 이뤄졌다면 어디서 이뤄졌다 하더라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CCTV 기록상 시간과 실제 시간이 일치하는지 맞춰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현권/국회 측 대리인 (어제) : CCTV에 22시 58분경 본청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다. 증인이 기억하는 22시 58분경의 장소는 국정원장 공관 공터라는 말씀이시죠? {그렇습니다.} (CCTV 촬영 시각이) 실제 시각과 오차가 정확하게 얼마나 보정되었는지 전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국회 측 대리인단은 또 국정원이 정작 중요한 통화 장면이 아닌 일부 정보만 선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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