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서 눈물이 날 정도네요 ㅠ ㅠ

사랑하는 애들 데리고 와이파이님이 3박4일 국내여행.친지방문을 하신다고 

막 떠나셨네요 ㅠ ㅠ

혼자 있는게 외로워서 일찍 오라고는 했는데 소용이 없는듯요 ㅠ ㅠ

현실을 받아들이고 트렁크에 짐 고이 넣어드리고 슬픈 표정으로 애들을 보냈네요.

차가 떠나는걸 보니 이상하게 발걸음이 가벼운 건 뭔가요 ㄷㄷ

그래서 동네카페에서 라떼 한 잔 타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에 와서 봅질 시작했네요.

오늘따라 라떼가 더 맛이 조쿤요 ㄷㄷㄷ

그르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