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습니다.

자고나니 제가 쓴 글이 조회수가 어마무시하게 되어 있어서요. 

방송쪽에서도 이 일에 대해 공론화를 하고 싶다고 쪽지 주셨으나 무슨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제 개인정보가 노출되고 소송에도 휘말릴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거기까지는 가지 않으려 합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다음 차주에게 넘긴 것이 폭탄을 넘긴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잘못한거 맞습니다. 헌데... 월 400만원씩 매달 할부금 돌아오면... 눈이 뒤집힙니다.

 

그만두겠다고 하고 차량 매각을 회사에 의뢰한 다음 단톡방을 나가지 않고 일 돌아가는 내용을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제가 했던 일이 돈을 버는 사람은 버는데 이제 막 시작한 사람, 그리고 비수기를 버틸 수 없는 사람은

힘든 형태의 그런 일이었습니다.

 

운수업에도 정말 다양한 형태가 존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쓴소리에도 그래... 차라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고 경각심을 갖게 되면 다행이지 생각하려 합니다.

 

제가 보배드림을 하는게 주로 새벽이나 낮에 잠깐씩 하는데

새벽에 할때 가끔

 

경제적인 문제로 너무 어려운 상황을 직면한 사람들이 자살을 암시하며 글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힘든 경우를 겪었는데도 살아가는 사람 있습니다.

힘내세요. 절대 삶의 의지를 내려놓으시면 안됩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그렇게 격려를 한 글들은 대부분은 지워집니다.

 

자기 인생의 흠을 적는게 쉽지 않죠.

 

그래도 어려운 현실을 직면한 모든 분들. 삶의 의지를 절대 내려놓지 말고 버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