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파는 곳이 동네에 한곳이 있는데

거기 쥔장이 사람을 위 아래로 

흘터보는게 정말 짜증남

 

그렇다고 친절하냐 것도 아님

사람이 인사를 하면 벙어리 마냥

귓구멍에 뭘 밖앗는지 아는척도 안함

뭔 이야길 하면 짜증부터 내고

 

그래서 거기를 가본적이 없고

 그곳을 안간다고 하면서도 

 

아무 생각없이 거기 갔다가 오면 

그 생각이 사라질 때까지 짜증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