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살아왔던 전세집을 마무리하고 이제 처음 내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삿날을 잡고 집주인에게 두달앞선 오늘 예기했더니 한두달 늦게 보증금을 준다고 합니다.

이사갈 집 잔금도 치뤄야 하고, 들뜬마음에 새가구 살 준비도 하고 집들이 계획에 들뜬 마음에 청천벽력같은 예기였습니다.

이사갈 집 잔금 치루는 것도 까마득하게 됐습니다.

 

아예 못받는다 불안감은 정말 끔찍하고

한두달 늦게 받는다는 건 암담한 일입니다.

 

부동산을 가서 알아보자

변호사를 찾아가볼까

생각해보다가 그래도 보배가 가장 든든했던 기억이 있어 

염치없지만 또 필요할 때만 찾는거 같아 죄송한 마음으로 문의 남겨보네요

 

간절한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