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 전 쯤 크루즈 11년식 9만키로 탄 차량을 230만원에 사왔습니다.
그런데 한 2주정도 타니 갑자기 계기판에 수도꼭지 경고등이 뜨면서 차가 튀어나갈듯이 퉁퉁 거리더군요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누유흔적이 있었고 수시로 오일을 수동으로 넣고 다녔습니다.
보증보험 수리 받으려고 제휴 카센터 가서 점검받아보니 냉각수 혼유도 있고 엔진 압축비도 안 나온다고 하네요 카센터에선 냉각수 교체비용 60정도 보고있습니다. 엔진 부분에서도 전체적으로 다 보증범위에 포함되는지도 불확실한 상황이구요 아버지가 카센터를 20년 이상 하셨어서 물어보니 그냥 차 완전히 잘못샀다고 손해보고 다시 팔라고 하는데 손해보면서 다시 파는 게 맞을까요?
성능기록부도 2년 전이라 워터펌프 문제 없음에 체크되어있는데 현재는 문제가 있습니다 2년동안 타면서 문제가 생긴 거면 따질 수도 없다고 들었어요 딜러한테 하소연 해봤자 소용도 없을 것 같고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고 간 것도 분명 저의 잘못이지만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