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뻐하던 직원이 다른 회사로 이직후

 

힘들어한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다시 데려오려고 했는데

 

관리자들이 다들 썩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얘기는 한번 들어보자 싶어서 2주전에 약속잡고

 

제 스케줄 다 옮겨가며 기다렸는데

 

결국 바빠서 못온다고 하더니

 

엊그제 다시 연락와서 오늘 오겠다고 2시로 약속 잡아놓고

 

또 20분 늦겠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다 이쁘다했더니 아주그냥 하아....

 

오늘도 탄산수 들이켜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