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마다 형형색색 휘황찬란하지요.

할복하라, 자폭하라 등등 문구도 살벌하고,

지역구 일은 하나도 안하고 '현수막정치'만 하는

의원들의 일하는 척 하는 입이 되고 있고요,

이것도 다 사비는 아닐거라 세금 낭비일텐데,

 

꽤 많은 나라를 다녀봤어도,

선거철이 아닌데도 이렇게 정치 현수막 있는 건

우리나리밖에 못 봤네요.

 

웃긴건 법 만드는 사람들이

자기가 거는 현수막들을 합법화 했다는 거.

지지여부를 떠나

객관적으로 한심해 보이지 않으신지요?

저개발 미개국 느낌 물씬물씬...

정치인, 정당, 정부가

국민의 수준을 못 따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