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2월도 끝이 보여갑니다.
아이를 먼저 하늘로 떠나보내고 계절이 7번이나
지났는데 전 아직도 그 여름에서 시간이 멈춘거 같네요
힘에 부칩니다... 괜찮은 척 잘이겨내는 척
그래도 살아보겠습니다. 아직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남은가족 잘 보살펴야 하는 거겠지요
사무치게 보고 싶고 그리운 우리딸
조금만 더 기다려 주렴.. 아직 오빠랑 엄마에게는
아빠가 필요하니까
보배식구님들 집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