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쯤에 펫샵에서 랙돌이라는 2달된 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그전에도 페르시안 블루라는 아이를 분양받았는데 사고로 고양이별로 보낸후 너무 괴롭기도하고 외로워서 분양을 다시받았는데 4개월정도가 지나

중성화 수술위해 동물병원을 찾았는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이의 신장이 두개다 선천적기형이라는

이야기를요 얼마나 살수있을지도 모른다네요

그래서 분양받은 펫샵에 아이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요구했더니 환불은 절대안되고 교환밖에 안된다네요 무슨 동물도 생명인데 교환같은 소리를 하느냐고 따졌더니 같은말만 되풀이 하네요 시간만 끌고

비록 4개월 같이 살았지만 정들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고 주변인분들께 조언을 구했더니

첫째아이 보낼때 너무힘들어 했던 모습을 보셔서  그런지대부분 교환을 권유하셔서 정말 심사숙고 끝에

교환을 선택해서 삽측에 연락했더니 이젠 교환도 못해준다하고 소비자 고발원에 고발하라고 하네요

교환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얼마나 살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죽어가는 모습을 차마 볼수가 없어서네요

첫째 보낼때 너무괴로위서 죽을만큼 힘들었거든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