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년에 한번 글 남길까 말까하는 눈팅족 입니다.
저는 다세대주택 1.5층에 살고있어요.
몇달전 2층에 노모와 아들이 이사를 왔는데요.
그후로 대문앞에 담배꽁초가 어마어마하게 쌓이고 있는거에요.던힐라이트만 잔뜩...
거기다가 저희 아버지 차 천장에도 담뱃재가...
설마 하고 제가 그냥쓸어 버린게 한 열번...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양반이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얼마전 주차된걸보니 컵홀더에 던힐 빈곽이 있더라고요. 거의 확신이 들어서 쫓아 올라가서 지랄한번 하고 싶었는데...
저희집에 작년에 암 수술받고 집에만 계시는 아버지 때문에... 혼자계실때 해코지 할까봐 고민 중입니다.
좋은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