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7일, 제 배우자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유방암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전 병원비 안내가 없어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예전과 비슷할 것”이라는 답을 들었는데, 실제 수납금액은 250만 원(건강보험 적용 후)이었습니다. 참고로, 이전 진료비는 25만 원이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병원 측에 항의하니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고, 사전 안내 의무는 없다”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이후 찾아보니 강동경희대병원은 과잉진료로 유명하며,
검진센터와의 커넥션 의혹도 있는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제 배우자가 검진한 하남365 검진센터에서 강동경희대병원으로 직접 예약을 잡아줬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병원 측이 사전 안내를 했다고 거짓말까지 하고 있습니다. 같은 피해를 겪은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