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곳에 이런 글을 제가 쓸 줄 몰랐습니다만 너무도 억울하고 부당함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글이지만 꼭 읽어 주셔서 냉철한 판단 부탁드리며 허위사실은 없음을 알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남 무안군에 있는 무안전통시장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무안전통시장은 노점의 계약 갱신을 매년하고 있습니다. 무안시장 상인회장은 다수의 상인들에게 저희 노점(저희 어머님께서는 50여년을 시장에서 상업에 종사하셨습니다)은 절대 갱신 해주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발설하고 다녀서 여러 사람들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 내용을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된 연유는 기존의 노점 면적에서 수도 시설. 워터쿨링시스템 등이 설치되면서 통로가 좁아졌음에 노점 부피가 줄게 되었고, 시장 개장시부터 계약면적 외 부분을 이용하여 상업(이는 개장 시부터 지금 껏 인용되어 온 일입니다.
현 회장으로 바뀐 후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을 하고 있습니다.
상인회장의 이러한 부당함을 해당 담당 무안군청 지역경제과 시장 담당 팀장에게 알렸으나 시장상인회에게 연락을 취한 후 답변을 주겠다 하기에 본인이 타의에 의해 피해를 보고있는 이러한 애로사항이 있기에 이는 구획 외 장소 사용을 인정을 해야 마땅하다 하니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겨 준다 해도 싫다고 했다는 상인회장의 말을 대변하였습니다. 전통시장 개장 이후 지금 껏 계약하고 운영해 온 곳을 하루 아침에 엉뚱한 곳에 옮기라면 그것을 어느 누가 받아들이겠냐 하니 그러면 기둥을 뽑을까요? 라며 팀장은 따져 묻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아무리 상인회에서 노점 관리를 한다지만 상인회장의 개인 감정에 취해 처리하는 행정의 부당함을 누가 해결을 한단 말입니까? 상인회장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누구든 이러한 피해를 보는 폐단이 있는데 그 책임 관리는 누가 한다는 말입니까? 노점 계약 갱신을 위해 상인회장에게 빌어야 하는 것인지 개인의 감정을 공적인 일에 결부시켜 행정처리 한다는 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지 답답합니다.
시장운영 관리부처인 담당과에서 계약기한 업무를 모른다고 합니다.
노점관리는 상인회에 위탁을 주었다면서 말입니다. 시장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의 주체는 무안군청 지역경제과임에도 불구,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라 하여도 무방하다 할 것입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무안 5일 시장은 뒷날짜 4일, 9일 5일 마다운영됩니다.
지난 1월 19일 총무가 어머님을 돕고있는 저에게 노점 계약 기가이 끝났으니 1월 24일 부터는 노점 장사를 폐쇄 한다면 종료서류를 주었습니다.(첨부하였습니다) 제가 상인회장이 계약을 안해 줄거라 얘기하고 다니니 우리는 군청에 사정 얘기를 하겠다 하니,  총무는 알아서 하라고 얘기하였습니다. 다음 날 1월 20일 담당 팀장을 만나 상인회의 부당함을 알렸으나, 상인회에 알아보겠다 했습니다.
노점 관리에 대하여 계약 갱신 기한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다하고 부당한 상인회를 대변하듯 얘기가 통하지 않아 20일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담당 팀장은 상인회장과 연락을 했을 겁니다. 21일 사진과 같이 1차 폐쇄작업을 했고, 22일 오전에 1차 폐쇄 작업 사실을 다른 분을 통해 알게되어 무안군청 시장관리 주무관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확인 후 연락을 부탁했습니다.
21일 주무관도 상인회장과 연락을 했을거라 생각되고 22일 저녁에 다른 상인 분들이 폐쇄 안내문 사진처럼 2차 추가작업 된 것을 확인 후 알게 되었습니다.

24일 설날 대목 장사를 위해 전날 23일 밤 사진처럼 물건들을 적재해 놓았으나 상인회 총무가 경찰을 출동시켰고 경찰분들은 소관이 아니라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어떻게든 장사를 못하게 하기 위해 무안 상인청년 회원이 파레트를 가지고 와 사진처럼 더욱 폐쇄하였습니다.
24일 아침 출근해서 이를 보고는 몹시 낙망하였고 분개하였지만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그런 연유로 설날 대목 장사는 망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 너무도 분합니다.

연세 지긋한 어머님은 수십년 상업에 종사하셨기에 손을 놓을 수 없어 부득이 본인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만 여기저기서 어머님께 사실을 알려 현재 식사도 못하시고 부끄러움으로 밤새 눈물로 지새고 계십니다.
제가 겨우겨우 다독여 버티고 계십니다.

무안시장 노점 사용이 매년 12월 31일자로 끝난다지만, 모든 노점상인들이 계약갱신을 12월 31일 완료한 게 아니고, 25년 1월 중에도 갱신을 해가던 중입니다.
저에게 1월 19일 갱신이 안되었다며 만료 서류를 주어 24일부터 폐쇄한다 하였지만, 그 19일에 갱신계약 하지 않은 상인이 저 아니고도 더 있었습니다.
저에게만 콕 찍어 폐쇄서류를 주고 사진처럼 폐쇄하는 것은 명백한 상인회의 갑질횡포입니다. 19일 이전 어떠한 안내나 서류를 준 것도 없습니다.

시장운영일에 상인회에서 계약 갱신 방송을 하지만 바쁜 아침에 누가 귀담아 듣겠습니까?

갱신관련 서류한장 받아본 적 없습니다.
지난 해 8월 경, 상인회 임원과 쌍방폭행이 있었지만 저희만 상인회 제명을 하고 상인회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계약갱신을 안해주려 합니다.

한참 어린 애가 이거나 먹으라며 주먹감자를 날리기에 싸움이 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보복에 의한 업무방해입니다.

 상인회 가입유무는 무안군 부지 노점 사용과 

별개인데도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인회의 횡포를 무안군청 담당부서에서는 노점관리 위탁을 맡겼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습니다.
위탁을 맡겼다 할지라도 부당함이 있다며 관리감독 주체이기에 바로 잡아야 할 터인데 그냥 끌려다니고 있는 듯합니다.
1월 31일 무안군청 담당부서를 찾아 제차 이러한 상태를 하소연 하였지만 오죽하면 제가 상인회가 갑이네요 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과연 이러한 부당함을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고, 어느 누가 해결 해줄 것인지...

오늘 2월 14일 상인회 회의를 했는데 상인회장은 역시나 계약갱신을 해주지 않겠다며 공표했습니다.

 

폐쇄 공사비는 개인자금으로 지불했을까요?

공용부지에 임으로 시설물 설치했는데

합법일까요? 


첨부된 영수증처럼 지난 

지난 24년은 부득이 4월에 갱신했습니다.

이렇듯 법정 갱신기한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과연 이게 정상인 것입니까?

이러한 폐단이 있지만 전남 무안 전통시장 많이 애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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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에서 발주한 노점 테두리 폐쇄 작업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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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 총무가 촘촘히 작업하고 열쇠 채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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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대목 준비 1월 23일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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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설날 전 대목 아침입니다.

23일 오후 9시 30분 경 시장청년회원 소유 파레트로 

추가 작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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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노모입니다. 무슨 죄인지 모르겠다며 연신 한숨만 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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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월 14일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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