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이모양이니
경기는 나아질리 없고,
사업체는 이미 오래 전부터 부도상태이고
간간히 건설현장에 나가 일을 하며
생활비를 마련해 보지만,
오늘서부터 나오라는 소식이 없다...
오늘 아침 딸여식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
잠바를 입히는데 눈물이 고인다.
아빠가 돈 벌면 이쁜 잠바 하나 사줄께..
네~ 아빠..
사랑스런 녀석들 ...
나처럼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주위에 너무 많다.
지금의 나라 상황이 빨리 마무리가 되고
안정화 되길 바란다.
오늘은,
저쪽 사업장에 가서 혹시 일꺼리나 좋은 소식이 있는지
들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