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라에 살아서 차를 댈 수 없을 때 원룸 사장님이 저기 표시에 차를 주차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어제 저기 빨간 표시 자리에 차를 주차하려고 차를 세워두었는데 200m 멀리서 클락션을 울리면서 택시가 달려오는겁니다. 그리고 제차 뒤에 바짝 붙이더만 내리자마자 자신의 자리니깐 양해를 구하잡디다.
근데 생각해보니깐 국가가 관리하는 도로인데 개인 소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당신의 땅이냐고 물어보니깐"
한다는 말이 십몇년동안 자신이 이 자리에 주차했고 다른 사람들은 주차를 안한다 암묵적 룰이라는 개소리를 시전하길래
어이가 없고 욱해서 말로 실랑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계속해서 경찰이고 뭐고 지 자리니깐 비키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 자리를 관리하고 있고 오만 답도없는 헛소리를 하길래 더 열받아서 소리를 지르며 말로 싸웠습니다.
이게 저만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는건가요?
그리고 빌라 나무관리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지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자리랍니다. 황당한 것은 빌라에 사는 것도 아니고, 저기 뒤에 동그라미 표시 뒤쪽으로 주택에 산다고 합니다.
여기 도로를 보시면 저기 파란색은 주차표시가 그려져있고, 택시가 빨간 곳에 세워둡니다.
그리고 주차금지판과 꼬깔콘을 놓아두고 택시기사가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자리인 마냥 사용하는 저 사람이
이해안되는 건 저만 그런걸까요? 아니면 헛소리하는 저런 사람들에게 과태료나 벌금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진짜 황당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