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는 목적은
블로그 후기는 믿지 못하는 점 작용,
폐차 하자니 차 상태가 아까웠지만
개인거래 꺼리는 성격,
헤이딜러 판매는 매입 안하려 하거니와
재작년 차 판매시 딜러가 수리비 명목으로
삥 뜯으려 했던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 됐습니다.
그래서 폐차를 결정,
근처 폐차장에 여러 곳에 전화 문의를 넣으려다
헤이딜러 폐차를 선택했습니다.
여러 곳 견적을 보다 혹시 만원이라도
더 받을까...
(아는 공업사 싹다 폐차비 40만원 얘기하더라구요)
그제 헤이딜러 폐차 사이트에 차 사진을
업로드 하여 견적 시작, 어제 오후까지
총 7곳서 견적이 도착하였고 최저가와
최고가 차이의 금액은 35만원 차이,
최고가 견적 업체에
잉? 40만원 얘기하던데
잉? 이렇게 준다고? 하는 불신이 있었지만(?)
뭐 안보내면 그만이기에 선택했습니다.
선택하니 폐차장에서 연락이 왔고
(집에서 20분 거리의 폐차장)
그냥 신분증 사진과 돈 받을 계좌번호 보내라고.
이게 어제 오후 4시 반.
오늘 금요일 폐차 말소를 위해 아침 7시 반에
탁송 기사가 갈거라고 하길래
저녁 약속 시간이 급박하여
부랴부랴 블박장착 점 가서
블박, 내비 떼어내고 차에 짐 들어내고..
그렇게 오늘 아침 7시28분, 탁송기사님 도착.
탁송기사님께 이 차가 폐차 말소되어야
보험 이전, 다른 세컨카 출고가 된다고
사정 말씀드리니
9시에 업무 시작하면 제일 먼저 처리 해주겠다고.
그렇게 7시31분 빨마는 출발. 흑흑 안녕~~
다음 생엔 빨간 페라리로 태어나거라~~
말소증이 와야 다음 세컨카로 보험 이전 후
세컨카가 출고를 하는데
딜러가 탁송 몇시에 보낼까요,
보험 아직이라는 둥 보채길래
짜증이 살짝 났지만
11시42분 말소증 문자 전송 도착,
11시50분 견적가 폐차비 그대로 계좌로 입금.
흥정이나 그런게 일절 없었네요..
그 견적 가격 쿨(?)하게 쏴줬네요.
오호.
바로 보험승계 후 탁송 출고,
자동차세 환급 신청 완료.
이대로면 추천할만 한듯..
다들 40만원 일거라 했는데
65만원에 보냈습니다.
후기 다운 후기가 없어서 써봤습니다.
이제 흰파크와 함께 길거리를 누벼 보겠습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