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째 겪고 있는 문제로 연락드립니다

면허증만있고 운전을 하지 못하는데 사기꾼이 제 명의로 5년 렌트를 했으며 그뒤로 계속돌려달라했으나 이런저런 핑계로 안주다가 1년전 다른 사건으로 수감되어 제가 다달이 렌트비 약 77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수감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불법주차,속도위반 등 과태료가 저한테 와서 제 3자가 운행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운행정지 신청을 하여 운행정지 처리까지는 되었습니다

경찰에서는 도난신고에도 해당이 되지않는다고 하여 불법주차로 과태료가 나오는 곳을 가서 몇날 며칠을 찾다가 엊그제 차를 찾고  번호판 영치까지 했습니다 차를 견인하면 도난으로 역신고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추가 조치를 하지못한채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루 사이에 차가 사라졌고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운행자는 중고차 사이트에서 전대차로 돈 내고 계약을 했다고 하지만 명의자인 저는 그사람과 계약한 적이 없습니다

차는 렌트,리스,폐기하는 사무실 주차장에 있었고 견인할수없도록 다른 차로 주위를 막아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을 불렀으나 별다른 조치를 못 해 주고 저는 신분증과 차량 등록증 렌트카 계약서를 업체 보여 주고 차키복사를 하였습니다  cctv로 보고 있던 상대방이 경찰을 불렀고 경찰에서는 사유지에 해당 되어 주거 침입죄로 고소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현재 도로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번호판 영치 된 차도 하루 사이에 옮겼는데 이번에 놓치면 불법 도색 번호판을 바꿀 것 같아 저는 계속 잠복근무를 하며 차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경찰은 민사로 진행할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사이 차를 빼돌릴까 싶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