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제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친이 있습니다.
여친 집에 가끔 놀러가면, 앉아서 소변을 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몇번그렇게 따랐는데,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서서 보면 안되냐 하니,
정말 절대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엄청 진심이에요.
서서 소변을 보면 그 소변과 균이 칫솔에도 튀고 난리난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녀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녀의 집에서는 몇번 앉아서 소변을 봤어요. 근데 먼가.. 불편하더고요.
그래서 그녀의 집에서 놀때는 그녀의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지 않아요, 아래 상가 내려가서 볼일 보고 와요, 물론 서서요.
저 혼자 사는 집에서는 당연히 서서 소변 봅니다.
결혼하면 어떡해야 하냐고 하니깐, 화장실이 2개 있어 각자 쓰는게 아니라면 , 꼭 앉아서 소변 보라고 합니다.
형님들, 후배님들, 이 정도는 뭐 별거 아닌가요~? 고민할 건덕찌도 아닌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