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새벽 4시경 고의 층간소음에 잠에서 깨어 뒤척이다 날 새고 9시경 집밖을 나섰습니다.(윗집이 ㅂㄹㅈㅅㄲ들이라 조용한적이 없어요.)
이곳 저곳 돌아 다니며 일보다 오후 3시경 집에 들어왔는데 쿵쾅 소리와 발소리 공업용 청소기 돌리며 지 편한 세상에 살더라구요.
내집에서 쉬지도 못하겠고 소음 얘기해봤자 ㅂㄹㅈ ㅅㄲ라 듣기는커녕 ㄱㅅㄹ만 하니 상대 안하고 들어온지 30분만에 다시 외출을 했습니다.
3시 40분경 집을 나와 시내로 접어드니 동부간선도로가 꽉 막혔더라구요.
가다 서다 목적지로 가고 있는데 현관문 도어 cctv에 경비 어르신이 초인종을 누르시더군요.
무슨일이신지 도어cctv로 말씀을 드리니 윗집에서 아랫집에 담배 냄새 난다고해서 왔답니다.
저희는 집에 없구요. 담배 안핍니다. 집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요. 답을하고 있는데 윗층에서 ㅁㅊ여자 목소리가 들리더니 경비 어르신께 개 ㅈㄹ을 떨더군요.
경비 어르신이 아랫집에 사람이 없다 얘기하니 더 ㅈㄹ을 떨더군요.
저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전화해 경비 어르신이 오셨는데 저희집은 아무 이상 없습니다. 방금전 까지 집에 있다 층간소음 때문에 나왔는데 집에 무슨 일이 있을리가 없다 했더니 관리사무실에서 알겠다며 전화를 끊었고 5분쯤 지나 관리사무실에서 다시 전화가 와 윗집에서 119에 신고를 했다 전 1호라인에 불난집이 있나 없나 확인중인데 문좀 열어 달라더군요.
방금전까지 집에 있다왔고 멀리와서 지금 차밀리고 못갑니다 불날일이 없다고 얘기하니 그럼 소방이 강제로 문 열고 들어갑니다~ 하더군요.
저희 집안엔 홈cctv가있어 방 구석 구석 찍고 있기에 연기도 불도 보이지 않아 다시금 상황 설명을 하니 막무가내로 불이 났나 안났나 소방이 확인 해야 한다잖아요.
안열어주면 강제 개방 합니다 하여 출동한 소방관을 바꿔 달라 아니면 내 연락처를 주셔라 하니 알겠다고 끊고 6분쯤지나 전화가와서 출동 소방관 입니다.
집안에 홈cctv가 있으세요 묻더군요.
네 있어요. 현재 불 안났구요. 연기도 없어요~ 했더니 알겠습니다. 얘기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지인이 연락이 왔습니다.
니네집 소방차 왔어 불났어? 사다리차 펼치고 난린데 어디야하는데 어이가 없고 ㅁㅊㄴ 하나 때문에 소방관 고생하시는듯 하여 지인에게 도어락 비번 알려주고 문개방 해달라 하고 차를 돌려 다시 집으로 갔습니다.
집을 도착하여 문을 열고 들어가니 불은커녕 연기나 그 어떠한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경비실을 찾아가 아까 불났다 신고된집 집주인 입니다 불 안났는데 왜 그런건지 자초지종 설명을 들으니 ㅂㅅ짓 하는 ㅁㅊㄴ 하나때문에 이 소동이 벌어진거 였네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랫집에 담배냄새난다며 윗집에서 관리사무실에 시도 때도 없이 민원을 넣었고 관리사무실에서도 안내 방송에할수있는 조치는 다 했는데 윗집에서 민원을 계속 넣어서힘들었다 하더군요.
(그런데 정작 저희집은 담배는커녕 향도 안피는집이었고 민원이 올때마다 확인 전화와 경찰과 관리사무실에서 집을 찾아와 보여준적도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다 6원9일 4시경 119에 아랫집에 불이났다 신고를 ㅁㅊㄴ이 했고 소방과 아파트 관리사무실 직원 경비 어르신까지 난리가 났었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생각이 있는건지 무식한건지 관리사무실에서 담배냄새 해결 못해주는거 같다고 119에 허위신고 하는건 어떤 닭 ㄷㄱㄹ 인지
그 덕에 저희는 황금 같은 주말을 아주 엿같이 보냈네요.
저집구석이 9살 제 자녀에게 욕짓거리 흉기 협박 겁박한 그 집구석이고 내집에 불이나든 사람이 죽어 나가든 신경을 쓸 ㅅㄲ들이 아닌데 신고한거부터 감을 잡았지만 귀중한 시간에 소방관은 무슨 고생 이랍니까.
저런 ㅂㅅ들 때문에 고생하신 소방관이 불쌍 합니다.
귀한 시간 내시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넓은 세상에 ㄸㄹㅇㄷ이 많습니다.
욕설 댓글 조심 하십시오.
요즘 댓글 고소가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