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협재해수욕장 평상 치킨 사건에 이어

흑돼지 비계사건에 또 이어.. 비교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번엔 파라솔 갑질이네요..

 

사건 개요는 이렇습니다.

오늘 8/20(화) 제주도 여행일정이 마지막이고..

공항가기전 시간이 많이 남고 아들이 바다에서 또 놀고싶다고 해서 협재해수욕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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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놀 예정이라 파라솔은 대여하지않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저 자리에 대략 짐을 놓자마자 파라솔 관리하는 아주머니(알바라고 했음)가 오시더니

여기다가 파라솔 쳐야하니 다른곳으로 가라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주변에 자리도 많은데 왜 굳이 여기까지 파라솔을

쳐야되냐.. 일부러 못 앉게 하려는거 아니냐..하니

자기네들도 다 돈주고 임대한 땅이라고 합니다.

 

슬슬 화가 나서 민원 넣겠다고 사장이 누구냐고 그러니..

자기는 시켜서 한거지 민원 마음대로 넣으랍니다 ㅋㅋ

제발 넣으랍니다 ㅋㅋ 

 

그래서 되든 안되든 내일 민원 넣고

공론화 해볼려고 합니다..

운영 하는곳은 "협재리 새마을회" 인데 뉴스 찾아보니

이권이 어마어마한 곳이라고 하네요

공무원들도 한다리 건너면 안다고 뉴스기사에도 나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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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평상은 불법 맞지요?

원상복구 명령하면 그냥 무시하려나요?

참고로 지난번 치킨 갑질 평상 바로 앞이네요

이 동네는 어디까지 썩은것인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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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감사합니다. 

오늘 업무가 바빠서 지금에서야 관련 민원 넣었습니다.

민원 회신 오면 공유 드리겠습니다. 

제주도 왜가냐고 하시는분 있으신데..

2박3일 일정 중 저 일만 아니었으면 그래도 꽤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본 많이들 가시는데 광복절 끝났다고 바로 일본 가는건 좀 아니잖아요? 

동남아시아도 우기고 이래저래 고민끝에 간 곳이예요

 

그리고 재미난 뉴스 기사가 있어서 형님들께 공유 드릴께요.

평상 치킨 사건으로 떠들썩 한 곳 바로 코 앞인데도 아직도 여전하네요 ㅉㅉ

 

https://omn.kr/29exj

 

아래는 민원 내용입니다. 과연 한다리 건너면 아는 공무원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나올까요? 담당하시는 분이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들지만,,, 할일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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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났네요... 

또 재미난 뉴스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44758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 요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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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을 방문했으니.......사용을 위해선 그에 맞는 요금을 내야한다?? 

조례로 정해 놨답니다 

그럼 제가 실수했네요.....해수욕장법을 살펴보고 다음 조례를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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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 사용료를 징수해야한다고 나오네요.....

조례를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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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 사용료인데요?? 

누가 보면 해수욕장 사용료인줄 알겠네......

좀 기사를 쓰려면 알고 쓰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