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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에 걸쳐 대출을 받아 주택을 산 사람들이 다수 있지만............. 

티믄, 위멥 사태로 인해 6만여 중소형 판매 유통 회사가 줄도산 위기에 봉착해 있는 시점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돈이 필요하거나 신용을 지키려고 하거나 이자를 갚을 여력이 없어 

다시 아파트를 마구 던지는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을까?? (이 글은 곧 성지가 됩니다.)

아파트 매물은 쌓여도 다음 주부터 다주택자 주담대 제한 정책이 시행됩니다.

(KB국민은행이 다음 주 월요일(29일)부터 기존 주택 보유자가 추가적으로 다른 주택을 구입하려는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그리고 서민은 10억씩 쌓아두고 살지도 못 할 뿐더러 주담대 금리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

매물은 자동적으로 쌓이게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우리 산업 구조는 유통업이 상당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산업 전체에 연쇄적인 위기가 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공장은 판매 채널이 필요한데 판매 채널에서 대금을 주지 않고 물건만 받아간다면

망하지 않을 공장이 없을 뿐더러 소비자 또한 지불한 금액을 돌려받지 못 할 경우

재산에 일정 부분을 보존하지 못 하는 경우가 생겨 악순환이라는 겁니다.

 

특히 6만여 중소형 유통 채널에 연관된 회사대표, 임직원 가족 수가 몇 명일지 생각해보세요.

단순히 6만개 회사 X 3명(사장, 직원 2명) = 18만 X 가족 수(남편 또는 와이프, 자녀 - 2명) = 36만명

아주 단순히 정말 단순히 계산하여도 36만명이 어려움에 쳐합니다.

 

우리 경제와 부동산에는 반드시 악영향일 수 밖엔 없습니다.

돈은 없는데 빚과 이자만 남은 꼴이 될 수 있으나 세금(공적자금조달)으로 

지원하는 방법은 국민들 동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현재 경제 호황이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침체 국면이자 위기입니다.

따라서 금리인하를 미국과 동일하게 시행할 경우 환율이 오르고 달러 해외 유출은 더욱 가파라지겠지요.

그러다보면 1997년도에 우리가 겪은 아픔인 IMF가 옵니다.

 

절대 우리는 그걸 잊어선 안됩니다. 일부의 투기꾼들이 주택가격을 올리기위해

금리인하를 종용합니다. 

KB에서 다주택자가 추가적으로 주택을 사는 주택담보대출을 막은 이유가 있을겁니다.

근데 너무 늦었지요.

9월에 금리가 인하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다주택자가 주택을 마구 사들이는 현상 때문이지 않을까요??

 

 

금리를 인하한다는 건 낮은 이자로 쉽게 빌리는 현금으로 인해

당연히 아파트는 지금보다 더욱 비싸게 팔리지만(투기꾼들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마구 샀을겁니다.)

이걸 따라서 산 서민이나 아직 주택을 매매하지 못 한 서민이 피해를 고스란히 보겠지요 

금리인하는 반대로 우리나라 현금에 대한 가치가 낮아진다는건데 어디서 누가 이 시기를 자꾸 당기려는지 의문입니다.

 

 

 

진짜 최악인건.............불과 2024년 3월에 8-9억짜리 아파트가 7월 현재 12-13억이라는겁니다.

이게 맞나요?? 이걸 맞다고 편승해서 대출 3억씩 받아서 산다고요???

ㅜ.ㅜ 과연 그 가격 유지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