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내용으로 글을 쓰게 될 줄 몰랐는데..

혼자만 알기엔 너무 기막힌 상황이네요

 

육회에 무순 올려져 있다며 환불받아가시고,  

지방층을 이물질이라며 다시 환불요구.

가게평점 1점으로 만들어버리는 별점테러.  

별점테러 안 당하려고 

주문 거절+고객에게 고지했더니

8시간 동안 150건 이상 주문테러.

주문계정 차단하자 다른 계정으로 이틀 동안 배달어플 오픈부터 마감 1분전까지 꾸준히 주문테러.. 하신 그 대단하신 그 분..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연락하시고

가게와의 접촉은 극도로 꺼려하시더니

경찰수사가 시작되자 이제 억울하다는 식의 글도 올리고 있습니다. 

 

잘못에 대해 반성하시고 사과를 하시면 이해해볼까..라고 생각한건 저의 착각이고 잘못이었네요

 

저는 그날 이후 지금까지도 

가게 일은 거의 손을 못대고 있고 

불면증과 환청에 시달리며 우울증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데. 

 

이 글을 읽으며 진짜 끝까지 싸워볼 의지와 힘을

다시 얻었습니다  

어떠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 확인해야겠습니다

 

익명으로 글을 보내주시며 저를 걱정해주신 

감사한 분께 받은 글을 공유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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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장문의 글인데 본인이 주문테러를 어떻게 한지는 안 써있네요

하면 안된다는건 알고 있는 걸까요?

 

제가 다른 까페 글에도 써두었지만

배민1은 기사가 배민에서 자체적으로 옵니다

고객이 음식은 몇시간 전에 받으시고 클레임은 어플이 종료되는 새벽에 하시는 바람에 기사가 음식회수 해주고 돌아간 시간이 배민1 기사 종료시간이었고 손님이 다시 음식을 돌려달라고 했을때 

저는 동의하였으나 배민에서 기사가 없어 기사를 보내주는 일이 불가하다며 그 내용을 고객한테도 안내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고객이 저보고 직접 가져오라고 했고 

저는 갈 수 없으니 직접 오시라고 했습니다

상담원이 다시 전화와서는 고객이직접오는건 꺼려하신다..라고 하더군요

분명 내용을 알고 있을텐데 제가 회수를 거절했다니요   새벽4시에 제가 가지러오라고 했다구요?

4시에 저보고 가지고 오라고 하시기에 직접오시라고 한건데.. 4시에 오란것만 쓰셨네요

왜 4시였는지도 설명해주셔야죠..

 

식약처와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무고죄가 아니고..

음식회수 및 법적인 절차를 밟으러 그새벽에 경찰이 곧 온다며 가게에 사람을 새벽 6시까지 기다리게 하고  상담사 통해 쉴새없이 전화오고..

저도 잠을 자야하니 집에 가겠다고하면 

음식폐기해서 증거인멸하고 도주하는거라며..

그래서 나온이야기죠

이렇게까지 해서 이물질이 아니라면 나도 무고죄로 신고하겠다구요..덕분에 다음날 가게 못열었습니다

 

협박성? 진짜 협박이 뭔지는 알고 계신건지..

그게 협박이면

본인의 행동이 저의 일상과 정신을 무너뜨리고

가게영업을 엉망으로 만들며

협박하고 있다는건 모르시나보네요

 

이물질이 나온 집에서 다시 주문을 해서 먹는다..?

저는 이해가 안되구요. 

본인이 본인 돈들여 재차 주문하고 이용한다는게

이물질이 아니었다는걸 증명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이물질 나왔다는 음식을 다먹고

분리수거하기 직전에 저한테 쓰레기 보내놓고 환불이라뇨..........

 

먹다가 보낼수는 있으나 600g중 100g돌려주고..

사이드로 나간 음식은 있지도 않고..

사실 첨가된 양념에 육회에.. 총800g나간거죠

돌아온 100g도 고기는 다 골라먹고 지방만 모아서 왔던데...

음식이라도 제대로 돌아왔다면,

고객이 음식을 못 드셨다는걸 확인했다면,

상식을 벗어나지 않았다면,

피곤해서라도 환불진행 했을거에요

 

저는 음식을 가득 보냈는데 몇시간 뒤에 

빈 포장용기와 휴지쓰레기 싸서 보내고 환불하란건 진짜 자영업자를 무시하는 행동 아닌가요?

 

법률상 불법?

본인이 쓰셨잖아요

이물질 나왔는데 안 해주면 불법이라고..

이물질 안 나와서 환불 안했구요  

인간적으로. 환불을 요구하기엔 너무 다 드신거 아닌가요?

이물질 확인이 필요하시면 관련기관 수사를 요청하셔야지 

직접 이 어마한 행동을 하시는건 정상으로 안보입니다 

 

삼겹살 4인분시켜서 3.5인분 먹고 비계 모아서 

사장한테 주며 이물질이라고 환불하라고하면

환불해주나요?

 

참! 

이제는 테러하신 분도 이 사건에 대해 인지를 

하신거 같고 글도 쓰고 하시니 글도 찾아 읽어보시겠네요 이 글도 보시길 바라며...

 

그렇게 증거인멸 증거인멸 하시던 직접 드신 

그 음식 제가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벌써 폐기했겠죠

한번쯤 서프라이즈 하실거 같아서 아주 잘 보관해두었어요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물질 있던거 버리고 정상인 음식으로 

바꿔치기 했다고 하실건가요?

어차피 일 커지고 증거물 제출로 가면

이 음식이 그 음식인거 DNA라도 찾아내야죠

맛있게 드신 흔적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실제로 배민 상담내역에 있다는 그 이물질 사진..

전 실제 음식으로 가지고 있구요

상담사와 나누었던 모든 통화내역 녹음 되어있습니다 왜 회수가 진행 안된건지, 회수 불가 사유가 

배민기사 부재인게 고객에게도 안내된 사실,

무고죄가 어떻게 나온 이야기인지, 

고객에게 더 이상 주문하지말라고 

상담사가 전달했다는 내용,

주문테러 중인 전화계정 차단했는데 다른 계정 이용해서 다시 테러, 또 차단해도 다른 계정으로 다시 테러... 무슨 계정을 이용하신건지 나중에는 안심번호 자리에 국제전화번호 같은 것도 나오던데 

영수증 한장 안 버리고 모두 간직하고 있습니다

 

돈 손해보기 싫으면 시켜먹지 말라면서요...

손해보시려고 계속 주문하시는건가요?

저희가게 초토화시키시고, 주문 다 끊기게 만들고 본인 혼자만 주문하시는건 알고 계실까요? 

 

고객센터 통해서 이쪽 주문 안받는다고 

들으셨다고 써놓으셨네요...

정확히 말하면 이쪽 주문이 아니라 고객님 주문은 안받는다 라고 전달되었습니다

아실거아니에요

상담사가 제 얘기 필터없이 전하기 불편해서 그동네 배달 안간다고 하니 옆동네에서 시키면 오냐고 물으셨다면서요? 그래서 그게 아니라 고객님께 배달 불가하다고 했다던데 아닌가요?

어쨋든, 주문 안받는다는데 가게를 이용하기 위해 며칠간 계속 주문했다고 쓰신건가요?

 

우리집 배달 안온다고 통보받았는데 

가게 이용을 위해 며칠동안 밤낮없이 몇백건의 주문을 30초단위로 하루 종일? 계정 차단되면서요?

이용을 위해가 아니라 괴롭히기 위해서죠...

저 말을 저만 못 믿는건지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겠죠...

 

참고로 주문 세번 수락 안되면 배민에서 

가게 영업중지 패널티 받습니다

고객님 덕에 영업정지 수백번 풀었구요

고객님은 알고계시죠? 

가게를 모니터링하시는건지..

깜빡하고 못 풀어서 잠겨있으면 조용..

왜 조용하지?하고 보면 영업정지 중..

영업정지 풀면 바로 다시 테러..

 

리뷰 썼더니 고소당했다구요?

이런 시달림이 이번일이 시작 아니잖아요..

리뷰는 5월23일 작성된거고, 리뷰 블라인드처리하고 그냥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리뷰 재개시 신청하셔서 다시 개시되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말없이 별점1점 남기며 계속 주문해도 그냥 있었습니다..

주문테러하고  주문하지말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되는 테러로 신고가 시작되고 일이 여기까지 온거죠.. 

본인이 왜 고소당한지도 진정 모른다는 말씀이신가요?  글에 왜 제일 중요한 주문테러 이야기는 없는건가요? 

제 인내심이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참을만큼 참았습니다.  손바닥으로 열심히 하늘을 가려보세요

 

손님한테 음식을 팔아야 먹고 사는 직업인데..

이 불경기에 하나라도 더 팔아야하는데..

오죽하면 배달을 거부하겠나요?

그생각은 해보셨나요?

 

본인의 행동이 그 순간 타당했던 것처럼, 

억울함이 있는 것처럼 글을 쓰시는건 자유겠지만 

사실에 입각해 작성하셔야 

제가 가지고 있는 증거들을 만나셨을때 

변명의 여지가 있을 것 같은데요.

 

고객이란 이름으로 한사람을 짓밟고 조롱하고

가게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도..

반성은 커녕 아직도 웃으며 저희 가게가 법률상 불법을 저질렀다고 하시니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무튼 행동을 정당화 시켜보세요

저도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니까요

 

할 말이 너무 많은데.. 곧 만나게 되겠죠?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없으니..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온 전화..

통화목록 다 뒤져 찾아내서 목소리라도 들어봅니다.. 소름끼치지만.

 

그날 이후 고객님이 제 모든 일상이 되어버렸다는 사실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고객님.

고객님 덕분에 시간도 많아져서 이 은혜를 저는 이제 뭘로 보답해드릴까 잠도 못자고 고민중이랍니다.....

 

진짜..  아프니까 사장이네요..

제가 사장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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