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는 남양주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2대까지만 주차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이고 개인 주택이 아니기에 주차장도 공동시설에 들어갑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다 마찬가지 시겠지만 명당이라고 불리는 주차라인이 있습니다. 5년정도 된것 같은데 한 세대에서 5개의 라인을 독차지하고 있는 집이 있습니다.

 

알박기가 법적으로는 문제가 안된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싶지만 처음에는 2자리를 차지 하더니 차가 한두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6대까지 늘어났고 5자리를 알박기로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치 개인 주차장처럼 개인 물품을 공간에 늘어놓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씩 물청소를 하는데 그 주차자리를 뺏길까봐 절대 차를 빼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사람들이 외부 주차장에 안세우고 지하주차장에 세우는데 세울자리가 없어서 2중주차를 하고 있지만 사진처럼 차를 못세우게 애매하게 걸쳐 놓습니다. 그렇게 한자리를 5자리 6자리를 혼자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저차말고 한대가 더 있습니다. 모두 다 한집차 입니다. 5년동안 저자리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알박기는 안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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