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곳에 있는   낚시겸 수변공원주차장에는 캠핑카들 무쟈게 많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2개있고 붙어있습니다.  입구가 두개입니다.

 

캠핑카뿐만 아니라 외지에서온 대형관광버스, 대형트럭 주차장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대형차량들 24시간 이상주차하면 단속한다고하는데 플랭카드만 걸어놓고 안하네요.

 

그럴려면 머하러 돈들여 만들어 걸어놓는지.

 

한달이상 자리잡고있는 캠핑카들 많은데요.

 

그중한대 참으로 짜잔한놈을 봤네요.

 

한달가까이 있더니 결국엔 공원주차장 휀스철조망에  빤스까지 빨아서 널어놓았더군요.

 

사진 올릴려다가 빤스컬러가 별로라 안올릴랍니다.

 

한3~4일 놀다가 집에가서 빨래할거하고 영양보충도하고 깨끗이씻고 며칠쉬었다가

 

또 놀러다니면 얼마나 좋을까싶습니다만 그렇지 않아요. 

 

젊은사람들은 없고 어쩌다 사오십대 가끔이고 대부분 70넘은 영감들이네요.

 

공원화장실 변기옆에는 똥지가 산처럼 쌓여있는건 기본이고

 

공짜물이라고 공원화장실 상수도 마음데로 사용하더니 결국엔 세면대 수전하나 부셔놓았네요.

 

수변공원내에도 상수도가 설치되어있는데 물내려가는곳이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졌는데 

 

미끄럼틀처럼 생겼습니다.

 

거기서 어떤영감이 잡은고기 손질하면서 비늘털고 내장따서 흘려버리길래 사정없이 한소리했등마 

 

머라쫑알대길래  눈탱이를 한대 항~~마  그냥 항~~~마.    옆사람이 말려서 참았네요

 

이런문제들때문에 다른공원 주차장이 유료화 되었는데 아마여기도 유료화되지 싶습니다.

 

무엇하나 생겼다하면  자리잡는 말뚝들 제발 정리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