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426112513766

 

인도네시아축구협회 회장은 어제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신태용 감독과 한식당에서 악수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올해 6월로 계약이 만료되는 신 감독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며 공개한 사진인데, 신 감독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한국전 승리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한국전 승리 직후 신태용 감독은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힘들다"며 "일단 저는 인도네시아 팀을 맡고 있다, 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선수들과 협회장, 그리고 모든 국민들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