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된장라면으로 출전 하셨습니다.


실은 딸아이 때문에 출전하시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이 친모가 버리고 간 딸아이를 거두어 손수 친딸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많이 다른... 온전치 못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어머님과 딸이 그동안 험한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진학했는데 행여 안좋은 일을 겪게 될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하셨습니다....


우승은 하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너무 고생하신듯 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