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오래 되긴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시골에서 단거리 위주로 많이 타시긴 했지만
시골 부모님께서 늘 가던 카센타에서 워낙 잘 관리해서 아직 2-3년은 더 탈 수 있을거 같다고 해서 부모님 차 바꾸신 김에
그냥 1주일에 1-2번 차를 이용하기에 받아왔습니다.
모닝 (2013년식)
302,000Km
3달 정도 잘 타고 다니다가 차량 정기검진 기간이라
정기 검진 받았는데 (검진 당시 305,500Km 정도)
엔진오일 정상, 냉각수 부족, 헤드부위 누유 나와서
기아오토큐 서비스센터 방문 했더니 누유 심하다고 헤드 부위만 할 수도 있지만, 엔진 부근도 누유 있는거 같아서 엔진 내려서 실리콘 전부 다시 작업해야 된다고 해서 비용 물어보니
처음에는
헤드 부위만 작업하고 오일 체인 작업만 하면 70 정도
엔진 내려서 하면 100 정도
그래서 정확히 견적 내 달라고 했더니
견적 다시 줄 때
헤드 부위만 작업하고 오일 체인 작업만 하면 90 정도
엔진 내려서 하면 145 정도
이것도 최대로 잡은거고 그 이상은 안나올꺼다 라고 해서
150만 생각하고 알았다, 엔진 내리고 안전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음날 전화 와서 엔진 내리다가 나사 하나가 마모 되서 나사 다시 조이는 작업을 할껀데
나사가 문제 없으면 그냥 하면 되는데 이게 안되면 서비스센터가 아니라 다른쪽에 맡겨서 추가로 뭔가를 해야 되는데 44만원 더 나온다고 하고
엔진 부근에 양 옆에 뭔가 있는데(부품명이 기억 안남) 이것도 한쪽이 다 닳아서 새 제품으로 하면 20만인데 이건 재생으로 하면 7-8만 이다.
그래서 처음 얘기한 145만이 아니라 추가로 하면 200만 정도 될 거 같다 라고 하네요.
차가 오래 되었고 Km가 이미 폐차 수준인걸 알지만,
수리 가격이 처음 얘기할 때랑 다르게 얘기를 하면 할수록 계속 올라가고
물론 여기 고장 같아서 뜯어보니 더 심각하고 더 수리할게 많이 질 수도 있는 걸 감안하더라도
처음 차량 등록할 때 차량 가격 245만정도 나오던데, 수리비가 150만이여도 2-3년 안전하게 타자 생각하고 수리하려고 햇는데 200만까지 가고
이러다가 뒤에 또 이거 저거 수리해야 된다. 라고 할 기세라
이런 경유가 많을까요?
차에 대해 무지인이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