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카페에 글을 올렸다가 많은 분들이 보배드림에도 글을 올리는 것을 제안해주셔서

용기내에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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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한 상황을 말씀드리면....

더이상 간통하다가 들키면 불륜이 아닌 성범죄 당했다고 거짓말하고,

간통제가 폐지되었다는 이유로 상간녀가 오히려 협박죄로 몰고 가며

법을 악용하는 상간녀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보합니다.

아울러저 같은 피해를 다른 분들도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제 사연은 얼마전에 MBC실화탐사대에서 나온 이야기와 비슷하나저의 상황이 더 악랄합니다.)

 

 

저는 부부교사였습니다.

지난 4남편이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행정실무사와 8개월간 외도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상간녀를 만났었고상간녀는 저에게 '처음부터 남편이 먼저 접근해서 잘못된 것을 깨닫은 후 자신은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으나 저의 남편으로부터 강제추행 지속적으로 당했다'상간소송이 아닌 합의해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교사였기에만일 강제추행으로 신고가 들어갈 경우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무조건 직위해제가 되기 때문에

저는 이혼 후 양육비라도 받을 생각에 상간녀와 합의를 해줬습니다.

그 와중에도 합의금을 깍는 상간녀가 괘씸했지만 3살짜리 딸을 키운다며 울고불고 하길래

저 역시도 5,7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므로 마음이 약해져서 간통에 대한 비밀유지를 해주고 상간소송을 하지 않는 댓가로 제가 제시한 합의금을에서 3분의1을 깍아서 합의를 해줬습니다.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가 되는줄 알았는데...

적반하장으로 상간녀가 자신의 간통사실이 소문이 날까봐 걱정이 되었는지 오히려 학교 교직원들에게 제 남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다른 교직원들에게 거짓 소문을 내였고결국 소문이 퍼져서 저의 남편은 정말 괴로워했습니다.

심지어 저와 함께 근무했었던 교직원에게 상간녀가 거짓말을 했더라구요.

남편은 억울해하며 간통한건 맞지만 절대 강압적인 관계가 아니였음을 저에게 믿어달라며 애원했었고,

사실 저는 간통한 남편말에 1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더니결국 남편은 저에게 상간녀와 나누었던 그간의 외도 증거들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남편도 죽일듯이 미웠지만성폭행 당했다고 거짓말하고 다니는 상간녀는 더욱 괘씸했습니다.

간통과 성추행은 분명 다르고 아이들 아빠를 강제추행범으로 남겨두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에

상간녀에게 정말 강제추행 당한게 맞는지 묻고 따졌습니다.

저한테 울면서 강제추행이 맞다고 괴로웠다고 말하는데같은 여자로서 상간녀의 말을 믿었습니다.

몰카를 당했다는 둥고개를 쳐박아서 정액을 강제로 먹였다는 둥...

그러나추후 그 여자가 모든것을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저는 하나하나 조목조목 반박하여 그 여자가 했던 행동들을 논리적으로 따져물으니 결국 강압성이 없었던 관계였다고 저에게 인정했습니다.

더이상 학교 교직원들에게 허위사실을 말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그 상간녀는 간통 경력이 십 년이상으로 굉장히 화려하더라구요.

그 전에도 10년간 유부남인줄 알고도 만났었고,

제 남편을 만나고 있던 와중에도 다른 남교직원들과도 부정행위를 저질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법은 똑같더군요그 남자들과 간통하다가 걸리니 성추행 당한거라고 거짓말하는것!!

그래서인지.. 한밤중에 느닷없이 상간녀 남편이 저한테 부재중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의 와이프가 의심됬는지 상간녀 폰에서 제 번호를 알아내서 저에게 전화를 했더군요.,

상간녀에게 당신 남편으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왔다고 말해주니,

평소 자신의 남편이 바람 필 경우 모두 다 칼부림 낼것이라고 경고했다며절대 비밀 지켜달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비밀유지로 합의해줬기 때문에 알겟다고 했습니다.

상간녀 남편과는 별개로...

저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학교에서 행정보조사 한 명이 그 학교 남교사들과 번갈아가면서

학교 교실에서 성관계를 하고주차장에서 카섹스하고근무시간에 몰래나가서 학교 근처 모텔노래방만화방 등

한 학교에서 이런 미친 짓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믿을수가 없어서 공익제보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말 이 사실을 알고 마냥 묵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무엇보다도 사회적으로 엄격한 도덕적 기대가 큰 학교에서 이런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다니요.

그리고 상간녀에게 학교장에게 지금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내 남편과의 간통사실은 비밀을 유지해주기로 합의해줬기때문에 발설하지 않겠다고 알렸습니다.

그랬더니 상간녀는 잘못했다며자기가 간통저지른 사람들 모두 성추행 당했다고 거짓말한게 맞다며 공익제보를 하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추후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상간녀 입장에서는 공익제보하면 결국 교육청에서 감사 나간 후 그 남교사들 징계를 받을테고자신이 성추행 당했다고 거짓말한 것에 대해 혹여 무고죄로 고소를 당할 수 있으니 그랬다고 합니다.)

제발 공익제보 하지 말아달라며 정말... 피 말릴정도로 연락와서 울고불고 하더니급기야 자살협박까지 하더군요.

결국 저는 공익제보를 하지 않고저에게 저의 남편으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속여서 합의를 끌어낸 점제 남편을 이미 학교에서 성폭행범으로 만든 점에 대한 댓가로 처음 합의 시 깍아주었던 금액을 받는 조건으로 공익제보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3일 후상간녀로부터 합의를 파기하고자신이 직접 학교장에게 사실을 말해서 징계위원회가 열린다고 연락이 와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결국 불륜이 알려진것에 대해 괴로운 나머지상간녀가 근무하는 행정실에 전화하며 상간녀의 실체를 폭로하고 농약 자살시도를 했고경찰신고 후 야산에서 발견되어 응급조치 후 퇴원하였습니다.

저는 참을 수가 없어서 결국 학교장을 찾아가서 현재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