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만에 인사 드립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다름이 아니라 저랑 제 와이프가 몇년전부터 봉사하는 곳이 있어

 

착한일 한다고 자랑(?!) 좀 할려고 합니다..^^

 

부산 서면 놀이마루(시립도서관 맞은편) 2,4째주 목요일 저녁 임시 천막을 짓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을  무료로 대접하는 부산가족상담센터 청개구리맘밥 입니다.

 

취지는 청소년 상담에 목적을 두고 가정불화,가출청소년등 길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에게

 

밥을 대접하는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초등생 부터 고등학생까지)도 모두에게 

 

편애하지않고 무료로 밥을 주는 것입니다.

 

배가 고프면 나쁜생각을 먼저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알기에

 

나쁜길로 빠지지않고 따뜻한 밥과 여러 봉사 선생님들의 엄마,아빠같은 마음으로

 

따뜻이 맞아주시기에 처음엔 어색하게 쭈뼛쭈뼛 들어오기를 망설이는 아이들도

 

목요일 청개구리맘밥이 오픈하기를 기다립니다.

 

제가 오늘 보배님들께 부탁말씀 드리고자 하는것은

 

코로나로 2~3년간 오픈을 하지 못하다 최근부터 재시작을 함에 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색안경낀 오해가 있어 아님을 알려드리기 위함 입니다.

 

첫째, 그 어떤 종교단체와 전혀 무관함입니다.

 

둘째, 세상에 공짜 없다고 듣고 배웠지만 세상 유일하게 진짜 청소년에 한해서 공짜 입니다.

 

그냥 와서 맛있게 먹고만 가면 되는 곳입니다.

 

어제도 봉사 가서 느낀점이 요즘 문제시되고 있는 그 종교

 

저도 그렇지만 보배인들이 가장 싫어라 하는 그 종교가 서면에 

 

젊은 친구들이 포교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저희 청개구리 맘밥에 순수하게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이

 

그 종교인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검색창에 "청개구리맘밥" 찾아보시면 금방 아실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입니다.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29

 

일반 시민중 자영업자,개인이 모여 조금씩 후원과 재능기부로 운영하고있습니다.

 

목요일 저녁 지나가시다 보신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혹여나 지나가시다 보시면 그냥 좋은일 하시는구나 정도로만 좋게 봐주십사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그리고 봉사시간이 필요하시거나 마음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봉사오셔도 됩니다.

 

봉사시간 인정해 드립니다. (1365 자원봉사 포털 확인)

 

여성분들은 배식봉사 , 남성분들은 설치/철수봉사

 

혹여나 청소년들도 이글 본다면 부끄러워하지말고 편히 와서 밥먹고 가도 됩니다.

 

친구들과 다같이 오세요~ 

 

글재주가 없어 전달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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