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도 '용인대 카르텔' 때문에 뒷전으로 밀리다가, 일본으로 귀화하여 일본 국기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죠. 윤동식도 용인대 카르텔의 피해자이고요. 문제는 선수들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용인대의 독주가 계속되면서 대학교는 물론 중학교·고등학교의 유도팀도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죠. 용인대의 들러리 노릇을 하기 싫다며 팀을 해체하고 있고요.
대표선수 휩쓴 용인대 독주에 한국유도 멍든다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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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메쳤다? 용인대 출신들이 다 해먹으니 추성훈 선수가 조국을 등지고 일본으로 귀화할 수밖에 없었죠.